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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지몽( 야생화 )

춘란에게 아무도 보이지않는 저 산속 소나무 아래 저 홀로 피었어도 님 그리는 그향기 세상을 적시는구나 아무에게도 보여주지 못하는 가슴속에는 그대만 홀로 피었구려 춘란의 향 같이 보이지 않게 가슴을 적시고 싶어라 춘란은 홀로 피어도 향기로 물들이고 그리워하는 이는 홀로 가슴에 봄꽃을 피우는구나 난 향처럼 님이 숨쉬는 공간을 마음만큼 멀리있는 그대를 물들이고 싶어라 2014. 4.7 휴일 토굴 뒤 산에 저 홀로 피어 더욱 더 아름다운 춘란을 만나다 저 홀로 피어도 아름다운 향에 취해 누군가 그대를 찾는다 가슴에 있는 그대는 이봄 어디에서인가 봄을 보고 있겠지요 그대가 있는 공간에도 꽃이 피고 향이 날리겠죠 이 산속에 홀로 핀 춘란 향에 내마음을 실어 보냅니다 언제나 그 자리에 언제나 그 마음인... 난 향으로 피어 .. 더보기
진달래꽃에게 진달래 화전을 구우러 했는데....쑥으로 전을 굽고 진달래는 가까이에..... 전을 이쁘고 맛있게 구워서 초대해 주시고, 봄 마중을 함께하며, 바람이 부는소리 구름이 흘러가는소리 벗꽃이 지는소리를 함께 들으며, 봄놀이를 같이 해주신 님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진달래꽃에게 - 無垢 - 산에는 꽃이 피고 가슴에는 그리움이 붉게 피네 약산의 진달래꽃도 헌화가를 바친 촌부의 노래여 님들의 애틋함 그리움을 화전에 가득 담아 마음으로 피어 난다 산에는 진달래꽃 붉게 물들이고 가슴에는 화전으로 피었구나 님 향한 애뜻한 그리움이여 이월의 금음밤에 그리움의 붉은 열정으로 님의 발길 비추리라 2014. 4. 2 봄 햇살 따사로운날 진달래 아름따다 화전을 구워주신 님에게 이 글을 바침니다. 더보기
할미꽃에게 할미꽃에게 - 無垢 - 먼저 가신님 그리워서 햇살 바른 무덤가에 고개 숙여 피었네 사계절 내내 그대곁에 있어서도 봄 한철 빠알간 립스틱 바르고 님을 위한 노래를 부른다 님이여 그대는 보이지 않아도 시간은 흐르고 흘러가고 그대 향한 보고픈 마음 깊어만 가는구려 축제가 끝이나면 내 머리 풀어 헤치고 진혼곡을 부르는 모습을 보고서 할미꽃이라 부른다네 내 이름이 무엇이라 불리던지 그대 무덤가를 지키는 내 그리움은 내 삶의 일상 이었다네 2014. 3. 31 더보기
매화향기 세상에 날리고 매화향이 세상에 가득 날리고 새벽엔 얼음이 얼고 한낮에 따뜻함이 더위로 가는길목 꽃은 가장 낮은곳 키작은 것이 먼저온다 키큰 매화로 시작하여 도시의 담벼락에 개나리가 노랑색으로 덧칠하고 초등학교 교정엔 목련이 봄밤을 밝힌다 봄비가 겨울의 흔적을 씻어 내더니 봄꽃이 세상을 아름답게 채색하고 매화향이 세상 가득하구나 이렇게 세상에 봄이 오고 밝은색으로 변해 가듯이 모두의 가슴에도 몸이 가득하기를 춘산자래청이라 이렇듯 봄기운이 가득한데 춘래불사춘이 아니기를 세상사 일이 원래 그러하니 그대 마음 한번 돌아보고 받아들이고 달리 생각하라 그대 가슴에도 봄이 올것이니라 그대 가슴에도 매화향이 가득하리니 내 오늘 매화향을 그대께 보내노니 더보기
노루귀 귀를 쫑긋하다 노루귀 토굴에도 봄이 오고 있습니다 상수리나무 아래 낙엽을 보온재 삼아서 꼬물꼬물 겨울꿈을 깨고서 솜털 뽀송뽀송한 앳된 모습으로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었습니다 노루귀는 노루의 귀처럼 쫑긋하게 귀를 세우고서 봄의 소리를 세상의 소리를 듣고 있었습니다 지난 휴일 엎드리고 엎드려서 눈높이를 맞추고서야 비로소 솜털 뽀송한 순결한 그의 이야기를 전해 들을수 있었습니다 꽃샘 추위가 와도 두려워 말라하네요 긴 겨울의 시간들을 희망과 그리움으로 지나왔듯이 꽃샘 추위의 시기와 질투 따윈 곳 지나가는거야 진정 사랑하고 그리워 한다면 희망을 잃지 않는거야 그러하면 만나게 될거야 기다림의 그 끝은 화려함은 아니지만 희망이 꽃피는거야 한다 이 산중속까지 잧아준 너에게 봄의 소리를 전해줄께 봄에 씨앗을 네 가슴에 줄께한다. 노루귀.. 더보기
큰개불알꽃 봄을 노래하다 아래 우측 꽃의 왼쪽 꽃술이 ** 청보라빛 하트모양** 큰개불알꽃 큰개불알풀은 중부 이남 산과 들에서 흔히 자라는 2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양지바른 곳이면 어디서나 잘 자라는 식물이다. 키는 10~20㎝가량이고, 잎은 마주나며 삼각형이고 잎 몸에는 털이 있고 가장자리에는 4~7개의 굵은 톱니가 있다. 꽃은 하늘색으로 길이는 2~4㎝이고 가운데 짙은 줄이 있으며 잎겨드랑이에 한 송이씩 붙는다. 열매는 8~9월에 달리는데, 모양이 개의 불알과 같다고 하여 이름이 붙여졌고, 종자는 타원형이고 잔주름이 많으며 아주 작다. 주로 관상용으로 쓰이며, 어린순은 식용으로 쓰인다 -출처:네이브- - 개불알꽃 봄을 이야기하다- 황량하고 회색빛 가득한 긴 시간들을 인고로 보내고 드디어 모습을 보엿네요 개불알꽃 ㅎㅎ 누군.. 더보기
용담꽃 피다 용담 용담 산지의 풀밭에서 자란다. 높이 20∼60cm이고 4개의 가는 줄이 있으며 굵은 수염뿌리가 사방으로 퍼진다. 잎은 마주나고 자루가 없으며 바소 모양으로서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3개의 큰 맥이 있다. 잎의 표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연한 녹색이며 톱니가 없다. 꽃은 8∼10월에 피고 자주색이며 잎겨드랑이와 끝에 달리고 포는 좁으며 바소꼴이다. 꽃받침은 통 모양이고 끝이 뾰족하게 갈라진다. 화관(花冠)은 종처럼 생기고 가장자리가 5개로 갈라지며 갈래조각 사이에 부편이 있다. 5개의 수술은 통부에 붙어 있고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삭과(蒴果)로 11월에 익고 시든 화관 안에 들어 있으며 종자는 넓은 바소꼴로 양 끝에 날개가 있다. 어린 싹과 잎은 식용하며, 뿌리를 용담이라고 하며 고미건위제(苦味健胃劑)로.. 더보기
까실쑥부쟁이꽃 피다 까실쑥부쟁이꽃 곰의수해라고도 한다. 산과 들에서 자라며 높이 약 1m이다. 땅속줄기를 벋으면서 번식하며 줄기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뿌리에 달린 잎과 줄기 밑부분의 잎은 꽃이 필 때 진다. 줄기에 달린 잎은 어긋나며 긴 바소꼴로 끝이 뾰족하다. 잎 길이는 10∼14cm, 나비 3∼6cm로, 가운데에서 갑자기 좁아져 잎자루가 된다. 톱니가 있으며 밑에 3개의 맥이 있다. 꽃은 두상화로 8∼10월에 줄기 끝에서 자주색 또는 연보라색으로 피는데, 산방꽃차례이고 꽃 지름은 약 2cm이다. 총포는 달걀 모양이며 총포조각은 3줄로 배열한다. 설상화는 자줏빛이고 관상화는 노란색이다. 열매는 수과이며 11월에 익는다. 관모는 자줏빛이 도는 갈색이다. 어린 순을 나물로 먹는다. 한국 전역에 분포한다 [네이버 지식백.. 더보기
산국차를 만들며 산국(금국) 가을 야생화 산국화 입니다 일명 금국이라고도 합니다 양지바른 언덕배기에 노랗게 피어서 누구를 기다리고 있을까 너는 존재하는 자체로도 아름다움인데 꽃까지 피워서 더욱더 아름답구나 네게서 풍겨오는 향기는 세속에 물들지 않는 그대로의 삶이구나 너를 만나니 내 영혼마저 너의 향기에 물들어 가는구나 아아 내가 사는 세속의 삶에는 이렇듯 너처럼 순수 그 차체로서 타인의 영혼마저 물들일수 있는 이를 볼수가 없구나 아마도 내가 눈이 나빠서 일꺼야 내 오늘 그대를 만나서 한없는 행복에 젖는다 이가을 그대는 아마도 내게 아름다운 세계를 보여주기 위하여 아무도 찾지 않는 외진 곳에서 꽃피우고 있었을꺼야 나는 그대를 만나서 내가사는 세계에서 볼수 없는것을 그대로부터 볼수 있단다 그대 아름다운 인연이여 그대처럼 순.. 더보기
제비꽃 피고 있는... 제비꽃 피다 더보기
꽃이진다 ...목련꽃이진다 벗꽃이 진다 진달래꽃 지다 꽃이진다 저꽃 피우기기 위해 차가운계절의 긴 시간을 지나 짧은 봄날의 영화 손끝시린 봄 밤의 기억 다 가시기도 전에 제몸을 흔드는 세파에 꽃이진다 아아 이 우주에 생성 소멸되지 않는것이 무엇 있으랴마는 산에는 진달래 피고 지는데 ..소월의 시보다도 더 가슴 아림은 무엇인가 어느 여교 교정엔 목련꽃이진다 도시의 가로에 벗꽃잎 나비처럼 춤을 추는 봄날입니다 제게 주어진 이 삶도 이쁘게 아름답게 살다가 아름답게 지고파라 봄날의 꽃이 피고짐이여 아아 봄꽃이 피고 지고 있음애라 2013. 4. 10 더보기
각시붓꽃 각시붓꽃이 피고...: 일찍 피는 개체이고 대부분은 곧 필것 같더군요 바삐가는 봄처럼 올해의 봄은 부질없이(? ) 바빠서 글한줄 안아볼 여유가 부족함이라 그래도 꽃은 피고 새싹은 돋아나고 있네요 아... 소쩍새는 밤에야 울음 울고 딱딱구리는 이른 새벽에 노래하는구나..... 그렇게 봄은 오고 봄은 가고 있누나 더보기
할미꽃의 솜틀을 보다 할미꽃의 솜털이 뽀송뽀송 합니다 더보기
홍매화 피다 홍매화 피다 홍매화와 꿀벌 토굴에 홍매화가 피기 시작했습니다 만개를 한것은 아니지만 이제 시작 했습니다 우리 선조들에게 매화꽃 만큼 사랑 받은 꽃도 드물 것입니다 .......향기를 팔지 않는다 ...ㅎㅎㅎ 어느꽃인들 아름답지 않은 꽃이 어디 있겠으며 그냥 피는 꽃이 어디 있겠는가 겨울이라는 악조건에도 살아났고 꽃을 피우기 위해 노력한 대가리라 우리 인간인들 역시 어디 그냥 무엇을 얻을수 있으랴 자연이나 인간사나 공짜는 없는 법이거늘 ㅎㅎ 휴일 홍매화로부터 수많은 세월을 이어오고 견디어온 그의 사랑의 노래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나: 님은 어찌하여 수대에 걸처 사랑을 받는 비결은 어디에 있습니까 매: 자신 스스로 사랑을 기다리고 제일임을 내세우지 아니하고 나를 사랑해주는 이가 행복하길 또 그에게 눈높이를 .. 더보기
산에도 노랑이 마을에도 ... 산에는 생강나무 꽃이 피고 마을에는 산수유가 피는구나 노랑이지만 서있는곳이 달라서 향기마저 다르지만 각기 봄소식 전하는 이치는 같은 것임을 .... 토굴뒷산: 생강나무꽃입니다.... 노랗게 봄소식을 전하네요 꽃과 나무를 차로 마시기도 합니다 토굴에 한그루 있는 사수유꽃 입니다 역시 노오랗게 봄소식을 전하네요 *** TV광고에 모제약 회사서 남자한테 참좋은데 말로 표현할수가 없네 하는 그 산수유입니다 붉게 익은 열매를 약용으로 사용합니다 차로도 마시고.. 더보기
춘화자래개..... 춘산자래청이요 ..... 봄이오니 산은 스스로 푸르고 춘화자래개로구나 ...... 봄이 오니 꽃이 스스로 피는구나 누가 춘래불사춘이라했는가? 처해진 환경이 정치가 경제가 제정여건이 애정이 인간관계가...... 봄산은 스스로 푸르고 봄꽃은 스스로 피는구나 원래 삶이 끝없이 변하고 마음은 순간에 변하는구나 마음을 가린 안개 걷히니 기쁨의 세계가 열리고 처해진 상황마저 변하는구나 급격히 오는 이봄은 그냥오는것이 아니로구라 스스로 끊임없이 고행의 시간을 보내었기 때문이리라 이봄 모든이들의 가슴에 봄이 함께하기를 기원하면서... ---오랜만에 글과 사진을 올린다.. .그리고 겨울동안 올린 비공개의 글들을 공개로 전환합니다.---- ** 토굴뒷산에 겨울을 이기고 핀 노루귀들입니다. ** 더보기
산부추 꽃 산부추 도 꽃을 피웠습니다 산부추꽃에 닿은 가을 햇살이 더욱더 따스하게 느껴지는 날입니다 연이틀 기온이 떨어지더니 토굴이 하얗게 내리고 잎이 큰 활엽수들은 채 단풍 들기도 전에 제무 를 이기지 못하여 우수수 떨어집니다 새벽 호수가에는 물안개가 피어 오르는 운치 있는 풍경을 연출하는 날입니다 이렇게 일교차가 클수록 단풍은 더 빠르게 더 아름답게 물들어가나 오래가지 못합니다 단풍이 물들고 떨어짐을 어찌 아까워하고 탓하랴 그것이 우주법계의 진리이고 대자연의 법칙인 것을 이것은 부처님도 예수님도 어찌하지 못하지 않는가 그냥 그것을 온몸으로 느끼고 자연히 받아들이는 순응의 지혜가 필요 할 뿐이지 않는가 인간 삶 역시 그러한 의미의 한부분이나 "삶.生" 그것이 자신의 일이고 혈육의 일이라면 냉정하지 못하는 우리고 .. 더보기
가을의 야생화 구절초 구절초 10월의 마지막날입니다 토굴에는 서리가 내리고 기온이 많이 떨어진 날입니다 그래도 눈앞에 보이는 모든 잎들이 나름의 색으로 단장을 하고 이 가을 축제를 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세 계절을 그렇게 살다가 아름다움의 시간을 보내고 마지막 혹한의 계절을 맞이 하겠지요 숙명처럼 담담하게 한번도 거부하지 않고 그속에서도 새로운 꿈을 이어 가겠지요 세상에 아름답지 않은 것이 없었습니다 모두들 자신에게는 최선의 방법으로 최선의 선택으로 살아가고 그렇게 스스로를 물들임으로 표현하고 그렇게 보이지 않는 꿈을 꿀 것입니다 우리는 항상 타자의 입장입니다 그입장에서 대상을 평가하고 미추를 논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말 세상에 스스로에게는 아름답지 않은것이 없다 존재 그것만으로도 이미 축복이고 아름다움입니다 어느 가수의 노래가.. 더보기
취나물 가면서도 꽃을 선물하다 취나물꽃입니다 취나물의 그 꽃입니다 인간에게 맛있는 반찬으로 나물도 주고 이렇게 아름다운꽃을 피워 보여 주면서 생을 마감 합니다 나는 세상을 위해 무엇을 주고 있는가를 생각 해봅니다. 행복한 주말..휴일 되시길,, 더보기
꽃향유 그리고 첫얼음? 얼다 꽃향유 피다 첫얼음이 얼다 아직 서리는 오지 않았고 아침 일찍 차 시동을 걸고 유리창.... 아 내려서 앞에서 확인 해 보니 유리창이 얼었다.....인증썃 ㅎㅎㅎ 산에 오래 살아서 경험한건데 산에는 10월 말에 첫 얼음이 얼고 4월초까지 눈발이 날린다 물론 새벽기온만 잠시 영하로 살짝 떨어진 것이겠지만.......기온이 급강하..건강유의. 산야에서 자란다. 줄기는 뭉쳐나고 네모지며 가지를 많이 치고 흰 털이 많으며 높이가 60cm에 달한다. 잎은 마주나고 길이 1.5∼7cm의 잎자루를 가지며 달걀 모양으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잎몸의 길이는 1∼7cm, 폭은 0.8∼4cm이고, 잎 양면에 털이 드문드문 있고 뒷면에 선점(腺點)이 있어 강한 향기를 낸다. 꽃은 9∼10월에 붉은 빛이.. 더보기
와송 꽃이피다 와송( 바위솔)이 꽃이 피었습니다 와송 꽃도 이쁘네요 바위솔(와송) : 우리나라 각처의 산과 바위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햇볕이 잘 드는 바위나 집 주변의 기와에서 자란다. 키는 20~40cm가량이고, 잎은 원줄기에 많이 붙어 있으며, 끝 부분은 가시처럼 날카롭다. 꽃은 흰색으로 줄기 아랫부분에서부터 피며 점차 위쪽으로 올라간다. 집 주변의 오래된 기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품종으로 일명 ‘와송瓦松’이라고도 하며, 꽃대가 출현하면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면서 촘촘하던 잎들은 모두 줄기를 따라 올라가며 느슨해진다. 꽃이 피고 씨앗이 맺히면 잎은 고사한 상태로 남아 있다. 비소식이 있는 깊어가는 가을날입니다 삶은 늘 그대로 여여한데 계절에 따라 날씨에 따라 마음이 변화니 이 또한 속인의 슬픔이고.. 더보기
층꽃 층꽃 입니다 꽃이름 : 층꽃 . 꽃말 : 허무한 삶 층꽃나무 하면 가을 시골길가에서 무릎높이의 아담한 키로 푸른빛을 띠는 자주색 꽃들이 층을 이루며 피어있는 모습이 떠오른다. 꽃이 층을 이루며 피기때문에 금방 알아볼수 있다. 꽃말처럼 꽃이 핀뒤 얼마 못가 꽃이 떨어져 버린다. 풀처럼 생긴 나무라 층꽃풀이라고도 한다. 층을 이루며 피는 꽃모습이 아름다워 정원용으로 좋다. 마을 어귀부터 진입로 주변에 심어도 좋다. 꽃모양이 좋아 꽃꽂이용으로 시도해 보았지만 꽃대를 일단 자르면 물속에 담아두어도 작은 꽃잎들이 쉽게 떨어져 버린다. 음지나 추위에 못 견디며 공해에도 약해 남부지역에서 많이 쓰이며 수도권이라 해도 따뜻한 양지에서는 어느 정도 견딘다. [출처] 네이브 에서 가을햇살이 눈부신날들입니다 가로수엔 단풍이.. 더보기
개여뀌.....피다 개여뀌..꽃이피다 개여뀌 높이 20~50cm 정도로 자라는 줄기는 털이 없으며 밑부분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어긋나게 달리는 잎은 양끝이 좁은 피침형으로 가장자리에 거치가 없고 뒷면 맥 위에 털이 있다. 6~9월에 가지 끝에 적자색 또는 백색의 꽃이 이삭 모양의 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8개의 수술과 끝이 3갈래로 갈라진 암술대가 있다. 수과인 열매는 세모지며 흑갈색으로 익는다. 전국 각처의 빈터나 논, 밭 등지에 흔하게 자라는 1년생 초본이다. 가지 끝에 적자색 또는 백색의 꽃이 이삭 모양의 꽃차례를 이루며 달림.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8개의 수술과 끝이 3갈래로 갈라진 암술대가 있음. -네이브지식검색- 개여뀌 토굴의 밭뚝과 곡식이 심겨지지 않은 곳에 잡풀처럼 자라서 뽑.. 더보기
가을 햇살받은 강아지풀 강아지풀 강아지풀 : 흉년이 들었을 때 굶주림에서 벗어나기 위해 농작물 대신 심는 구황식물(救荒植物)로 알려져 있다. 뿌리에서 몇 개의 줄기가 곧추서서 나온다. 잎은 마디마디에 1장씩 달리며 길이는 5~20㎝, 나비는 0.5~2㎝ 정도이다. 연한 초록색 또는 자주색 꽃은 여름철에 줄기 끝에 달리는 이삭꽃차례에 모여 피는데, 꽃차례는 길이가 2~5㎝ 정도이고 모든 꽃에는 약간 긴 털들이 달려 있어 강아지 꼬리처럼 부드럽다. 들·밭·길가에서 흔히 자라는 식물로 구미초(狗尾草) 또는 낭미초(狼尾草)라고도 부르며 9월에 뿌리를 캐어 말려서 촌충을 없애는 데 쓰기도 한다 - 출처: 네이브 - 수강아지풀 : 흰색이나 녹색으로 끝이 아래로 처져 있다 금강아지풀 : 노란색을 띄며 끝이 위로 향한다 어느듯 토굴엔 감이 .. 더보기
패랭이꽃과 술패랭이꽃 패랭이꽃 술패랭이꽃 패랭이꽃 : 패랭이꽃은 돌 틈에서 싹을 틔우는 대나무란 뜻의 석죽(石竹) 또는 산죽(山竹)이라 불릴 정도로 생명력이 강한 식물이다. 패랭이꽃의 씨는 매우 작기 때문에 약한 바람에도 사방팔방으로 널리 퍼진다. 또한 산허리, 바위 틈과 같이 메마르고 척박한 곳에서도 싹을 틔우고 아름다운 꽃을 피워 한민족에게 사랑을 듬뿍 받아온 꽃이다. 꽃 모양이 옛날 민초들이 쓰던 모자인 패랭이를 닮아서 이런 이름이 붙여졌으며, 문학작품에서도 소시민을 패랭이꽃에 비유한다. 기독교에서는 패랭이꽃을 십자가에 박힌 그리스도를 보고 성모마리아가 흘린 눈물에서 피어난 꽃이라 하여 귀히 여기며, 꽃말은 ‘영원하고 순결한 사랑’이다. 원예종이 많아 흰색, 주황색, 붉은색 등 갖가지 빛깔의 꽃을 볼 수 있다. 어버이날.. 더보기
더덕꽃 향기속으로 더덕꽃 더덕꽃을 찾아온 말벌(말벌도 이렇게 일을 하네요) 더덕 사삼, 백삼이라고도 부른다. 더덕은 숲속에서 자란다. 뿌리는 도라지처럼 굵고 식물체를 자르면 흰색의 즙액(汁液)이 나온다. 잎은 어긋나고 짧은 가지 끝에서는 4개의 잎이 서로 접근하여 마주나므로 모여 달린 것 같으며 길이 3∼10cm, 나비 1.5∼4cm로 바소꼴 또는 긴 타원형이다. 잎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앞면은 녹색, 뒷면은 흰색이다. 8∼9월에 종 모양의 자주색 꽃이 짧은 가지 끝에서 밑을 향해 달린다. 꽃받침은 끝이 뾰족하게 5개로 갈라지며 녹색이고 길이 2∼2.5cm, 나비 6∼10mm이다. 화관(花冠)은 길이 2.7∼3.5cm이고 끝이 5개로 갈라져서 뒤로 말리며 겉은 연한 녹색이고 안쪽에는 자주색의 반점이 있다. 열매는 9월에 익.. 더보기
뚱딴지 같다의 ..뚱단지꽃(돼지감자)..여자를 이롭게하는 익모초꽃 뚱단지같다할때 그 뚱단지꽃(돼지감자) 뚱딴지란 돼지감자의 다른 말이다. 돼지감자는 국화과의 다년생초로 땅속줄기의 끝이 굵어져서 덩이줄기가 발달한다. 북아메리카가 원산이며 백인이 건너오기 전부터 원주민이 식용으로 재배하였다. 17세기초 유럽에 전해진 후 사료용, 식용, 과당알콜원료로 세계 각지에서 널리 재배되고 있다. 대개 우둔하고 완고하며 무뚝뚝한 사람을 가리켜 돼지감자의 생김새에 빗대어 뚱딴지같다고 하며, 이치에 맞지않게 엉뚱한 행동을 하는 사람을 가리키기도 한다. -출처: 네이브_ 여성을 이롭게한다하여 익모초 익모초:전초와 씨앗이 모두 알차고 꽉 차있어서 충울(茺蔚)이라고 불렸으며 그후 여성 질환에 좋고 눈을 밝게 하며 정기(精氣)를 충만하게 하기 때문에 익모(益母) 또는 익명(益明)이라는 이름이 생.. 더보기
장모의 사위사랑의 꽃 사위질빵 사위질빵 질빵풀이라고도 한다. 산과 들에서 흔히 자란다. 길이 약 3m이다. 어린 가지에 잔털이 난다. 잎은 마주나고 3장의 작은잎이 나온 잎이거나 2회 3장의 작은잎이 나온 겹잎이며 잎자루가 길다. 작은잎은 달걀 모양이거나 달걀 모양 바소꼴로서 길이 4∼7cm이다.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깊이 패어 들어간 모양의 톱니가 있으며 뒷면 맥 위에 털이 난다. 꽃은 7∼8월에 흰색으로 피고 지름 13∼25mm로서 잎겨드랑이에 취산상 원추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넓은 바소꼴이며 4개가 십자(十字) 모양으로 달린다. 꽃잎은 없으며 수술과 암술은 많다. 꽃밥은 줄 모양이며 길이 약 2mm이다. 열매는 수과(瘦果)로서 5∼10개씩 모여 달리고, 9∼10월에 익으며 흰색 또는 연한 갈색 털이 난 긴 암술대가 있.. 더보기
미나리꽃 미나리꽃 요즘 미나리는 겨울철 지하수를 퍼올려 비닐하우스 재배를하여 이른 봄에 먹는다 특유의 향과 피를 말게 한다고해서 많이 먹는다(삼겹살과 함께..) 미나리꽃입니다 농부들은 초겨울쯤에 다시 하우스를 시작할것입니다. 우리가 즐겨먹는 그 미나리의 꽃입니다. 더보기
뻐꾹나리꽃 ..다시올리다.. 뻐꾹나리꽃 뻐꾹나리꽃 다시 올려봅니다(머저 올린 거 아름다운꽃을 망친거 같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