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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지몽( 야생화 )

어름꽃 향기처럼 ....은은한 향기로움으로 어름덩굴 (어름꽃) 어름열매는 : 미니 바나처럼 속살도 바나같아서 국산 바바나라 부르기도 한다. 어름꽃이지다: 모든 핀 것은 지게된다 그것이 대자연의 이치인 것을.. 그래도 아름답게 피어 타인에게 아름다움 마음을 갖게 해 주고 물론 자신의 몫은 아닐지모르지만 삶에 향기로운 향기를 주고 그리고 열매를 남기고 가는구나 꽃은 지고 너의 시신마저도 아름답구나 어름: 토굴 근처에 있는 어름덩굴이다 지난주부터 피었는데 좀 늦게 찍었다 이 어름덩굴은 우리나라 자생종 치고는 덩굴도 잎도 꽃도 향기도 열매도 좀 특이하다 덩굴은 그늘로도 휼령하다 잎은 5장의 작은잎이 조금은 길쭉하게 생겨 사람손모양을 닮았다 열매는 9 -10월에 읶는다 크기는 어른 주먹만한? 크기인데 미니바나나 크기에 키위색의 열매가가 하나씩 열리는데 익.. 더보기
토굴에 제비붓꽃이 피었습니다 제비붓꽃 입니다. 고요와 평화로운 휴일 토굴에 붓꽃이 아름답게 피었습니다 몇해전 알고지내던 사찰에서 분양 받아 심었는데 매해마다 이렇게 아름다움을 주네요 꽃이피기전 봉우리모양이 붓글씨를 쓰는 붓을 닮았다고 하여 붓꽃이라 부른다 꽃의색은 청색이 도는 보라색이다. 꽃말은 '행운이 온다' 입니다 꽃이야기 (네이브 지식검색에서>.아래) 옛날 이 세상의 모든 꽃들이 한자리에 모여 무지개 신에게 제사를 지내게 되었습니다. 꽃들은 저마다 아름다운 빛깔로 단장하고 왔찌만 그중에서도 제비붓꽃은 유난히도 아름다 웠습니다. 마침 이슬비가 자욱이 내리며 고운 무지개가 꿈처럼 나타났는데, 비에 젖고 무지개에 어린 제비붓꽃은 더욱 아름다웠습니다. 모든 꽃들은 저마다 찬양하며 "오! 그대는 무지개의 나라에서 오셨군요" 하며 경의를.. 더보기
병꽃 그리고 참나무의꽃 ...꽃없는 열매가 어디있으랴 병꽃 병꽃: 수고 2~3m 정도로 수피는 연한 회색이고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어린 가지는 녹색이다. 피목이 뚜렷하다. 잎은 마주나고 도란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거의 없으며 양면에 털이 있다. 잎겨드랑이에 깔때기 모양의 연한 노란색 꽃이 1~2개씩 피는데 적색으로 변한다. 꽃자루에 털이 있으며 아래까지 갈라진다. 개화시기는 5월이다. 열매는 삭과로 9월에 익는데 2개로 갈라지며 날개가 달린 종자가 나온다. 처음부터 붉은 꽃이 피는 것을 붉은병꽃나무라 한다. 꽃이 흰색으로 피는 것을 흰병꽃나무라 한다. 산지의 중턱 이하에서 자라는 낙엽활엽관목으로 원산지는 한국이다. 내음성과 내한성이 강하고 내염성, 내공해성도 강해 어디서든 잘 자라는 편이다. (위:네이브 지식검색에서..).. 더보기
작지만 아름다운 ..그리고 하늘을 우러러 보는 " 구슬봉이" 구슬봉이 구슬봉이( 용담꽃의 한 십분의 일정도 축소형에 가깝습니다) 구슬봉이: 연감청색의 아름다움이여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없는 삶이여.... 더보기
외롭워 보이지만 외롭지 않은 홀아비꽃대 홀아비꽃대 토굴 근처에 자생하는 "홀아비꽃대"입니다 주로 산그늘에 자라며 다년생 풀입니다 꽃이름이 홀아비꽃대라하여 홀아비를 생각했는데 전혀 그렇치 않았습니다 ㅎㅎ 현대 홀아비라 그런지요 ? 여러개들이 한군데 모여서 피어 있어니 전혀 외로워 보이지 않네요 * 홀아비의 외로운 모습을 닮아서인지 꽆잎 없이 꽃술만 핀다고 해서 한개의 꽃이삭이 촞대같이 홀로 서있기 때문에 홀아비꽃대라 한다. 꽃말: 꽃이름 처럼 " 외로운 사람" 이라 하네요. 오늘 외로운 사람이 되지 말고 따뜻한 사람이 되어 보세요 더보기
각시붓꽃의 슬프지만 아름답고 지조 있는 사랑 각시붓꽃 휴일 비가 그치고 산책중에 각시붓꽃을 만나다 각시붓꽃이라 보랏빛나는 이 꽃 그리고 날카로운 잎새들이 에워쌓여 피어 있어나 왠지 슬픈빛의 꽃 그의 슬프고 아름다운 사랑이 담긴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각시붓꽃은 우리나라가 원신지인 여러해살이풀로 야산의 구릉지에 자생합니다 각시란 말은 작고 여리다. 새색시처럼 아름답다는 것을 뜻합니다 꽃말은 기별. 존경. 신비한사람이란 뜻이 있답니다 이 각시붓꽃의 설화(네이브 지식검색에서 퍼온 내용입니다) 삼국시대 황산벌에서 죽은 화랑 관창에게 정혼자가 있었는데 그가 죽자 마음을 바꾸지 않고 영혼결혼을 했는데 어린각시는 관창의 무덤에서 슬픈 나날을 보내다가 홀연히 세상을 떠났는데...이에 사람들은 먼저 죽은 남편 관창의 무덤옆에 그녀를 묻었는데 .... 이듬해 봄 보라.. 더보기
토굴에 금낭화가 피다 금낭화: 토굴에 금낭화가 몇일전에 피다 금낭화: 양쪽 머리를 따아 놓은 것같은 --- 소녀의 모습으로 우리곁에 왔습니다 아무리보아도 머리 묶어 놓은 소녀의 모습입니다..ㅎㅎ 무릉도원의.도월결의의 그꽃-복사꽃이 만개를하여 주말 비에 지고 있었습니다 주말 비와 안개속으로 보이는 복사꽃 핀 풍경을 별천지였습니다. 옛날엔 이복사꽃을 집안에 심지 않았다고 합니다...집안의 여인들이 바람이 난다고요. 그래서 사주추명학에서 도화살이라고 있죠.../ 시대가 바꿔서 요즘은 붉은 복사꽃을 조경수로 심기도 합니다. 이화: 이화에 월백하고 명월이 만공산 할제....의 그꽃 배꽃입니다 보름달과 왠지 잘어우러질것 같죠 이성계의 오얏리의 그꽃은 이 배꽃이 아니고 우리 토종 자두꽃은 이야기한다고하더군요 (* 대한제국의 황사손(이원).. 더보기
남산제비꽃 그리고 아름다운 주말을 꿈꾸다 남산제비꽃 봄꿈을 꾸다 자리도 참 이쁘게 잡았지..... 나무뿌리 갈라진 부분에 자리잡아 추위를 피하고 꽃이 피네요 마치 자궁의 따스한처럼?..... 제비꽃 피다 아름다운 주말 휴일 영혼이 자유로운 진정 자신을 위한 휴일을 갖자.......오는봄 가는봄을 노래하자. 더보기
봄 야생화( 돌단풍. 머위꽃. 괘불주머니꽃) * 돌단풍: 바위 등에 붙어서 사는 다년생 식물 ...꽃이 이쁘네요 *** 머위( 경상도 엣말로 머구라함) : 옆에 넓은 잎이 이른봄에 새순이 나오면 나물로 먹는데 쌉싸르한 맛이난다 중풍과 성인병에 좋다하네요... 머위 꽃입니다(토굴엔 머위가 많아서..봄나물로...) **** 괘불주머니꽃입니다. 모든 만물이 스스로 살고자하는구나 한생에 한번을 꽃피우기 위해 긴 인고의 시간을 보내고 꽃피운 시간은 짧고 짧구나 그래서 인간이 그것을 보고 화무십일홍이라 했던가 대구의 벗꽃은 화려했던 그 순간들 뒤로 한체로 불어오는 봄바람에 꽃비되어 내리고 수만마리의 나비가 되어 사랑하는 사람의 가슴속으로 날아가 버렸다 벗꽃이 나비 되어 숨어든 가슴 가슴속에 인간의 사랑이 아름답게 꽃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꽃이가도 잎이나고 .. 더보기
이 봄날 설요의 반속요를 생각하면서 * 개별꽃 개별꽃 설요의 반속요를 생각하면서 겨우내 겉으로는 정적의 시간을 보낸 산야는 생각나무꽃을 시작으로 회색의 시간을 지우고 연녹색과 노랑 그리고 진달래의 연붉음과 산벗꽃의 향기로 덧칠하고 있다. 산바람과 풍경소리 들으며 토굴에 앉자 있노라면 창가를 비추는 햇살엔 봄기운이 가득하다 만물이 파릇이 연녹색으로 싹을 티우고 산에는 진달래가 붉게 물들이고 있다. 아! 인간의 마음 마저 붉게 타오르리라 이 붉은 산을 보며 젊음을 참지 못하고 한편의 시를 지어 놓고 환속을 했을지도 모를 여승(비구니) 설요가 생각나는 날이다. 절 : 토굴(절집)이라는 데는 적막을 이기지 못해 절을 나오는 이도 있고 그 적막이 좋아 절집으로 들어가는 이도 있다. 지금의 나 역시 온갖 야생화와 진달래가 산을 붉게 물들여 마음마저 .. 더보기
봄야생화 현호색을 만나... *** 현호색을 만나다. ( 빗살 현호색) 아래: 애기 현호색 아래: 좀 현호색 오늘 아침도 토굴에는 얼음이 얼어 있었다 밤과 낮의 일교차가 크고 얼음이 얼고 해도 봄이오고 꽃이 피고 있었다 휴일 토굴 근처 계곡의 낙엽아래 바위곁에 봄 야생화를 만나다 그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세계절 푸른 잎이 떨어져 썩어가면서 새로운 세상을 위해 밑거름이 되고 또 겨우내 보온효과를 주어서 새로운 생명의 새로운 세상을 위해 아낌없이 주는것 ....우리는.. 현호색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라 봄야생화는 대부분 붉거나 노랑인데 반하여 현호색은 감청생..하늘색이다 그에게 들은 아름다운이야기는 다음에 쓰기로하고 오늘은 간단하게 꽃만 올린다 봄 야생화처럼 아름다운날 되시길...// 더보기
노루귀의 수줍음 모습 *** 노루귀 **** 휴일 토굴 뒤산에서 노루귀를 만나다.../ 더보기
광대나물꽃의 봄노래를 듣다 * 광대나물 :핑크빛 꽃대가 고개를 들고 수줍게 피었다 계속해서 옆으로 꽃이 피리라 뽀송뽀송 솜털로 가득한 핑크빛 꿈과 사랑이 핀다. ** 광대나물(꽃) 옆에 새로운 꽃순이 피어 나오고 있다 *** 나는 너의 이름을 알지 못하네 그러나 가지끝에 아주아주 작게 연분홍으로 핀 너의 아름다움을 보았다 휴일 내리는 보슬비에 너의 꽃술이 젖어 연분홍의 눈물방울로 이 땅을 적시누나 아 그대 못다 나눈 연분홍의 사랑 이야기여 "** 내가 그대 이름을 몰라도 그대는 이름이 있겟지요 그대 이름을 부를수 없어도 그대 이지상에 존재만으로도 작은 그 아름다움입니다 휴일에 만난 핑크빛 작은 사랑의 광대나물입니다 추위를 이기고 일찍 핀 뽀송뽀송 솜털을 가진 작은 사랑의 꿈을 가진 꽃이네요 봄 일찍 피는 야생화는 대부분 키가 작습.. 더보기
생강나무꽃의 꿈과 사랑을 듣다 * 산에 산에 생강나무 꽃이피네 그대 연 노랑으로 산을 채색하네 보는 이의 마음마져 물들이는구나 그대 아름다운이여 ..그대 겨우내 꿈꾸었든 노랑의 꿈 노랑의 세계 노랑의 향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하누나 아마도 산에서 나무에 피는 야생 꽃 중에 꽃피는 시기가 거의 선두에 설 것입니다 이제 막 피기 시작 했습니다 *** 생강나무꽃은 생깔이 좀 엷게 일찍 산에서 피고 산수유꽃은 생강나무꽃이 지고 난 후 논밭등 재배지에서 색이 좀더 진하게 핍니다 옛날에 기름이 귀한 시절 생강나무 열매로 기름을 짜서 사용했습니다(그래서 동백이라고 부름니다...유행가가사의 동백기름이죠) 이나무는 비벼보면 향이납니다. 꽃을 따서 쪄서 생강꽃 차로 사용하고, 줄기를 잘라서 생강나무 차로 사용합니다 생강차를 마시면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하.. 더보기
홍매화 향기를 그대에게 전한다 * 홍매화(설중매): 겨울날씨가 따뜻할때 일찍 피다가 냉해로 얼어 죽은 봉우리는 꽃은 피지 못한다( 너무 일찍 삶에 눈뜬 탓?...환경) ** 홍매화 피다( 휴일 부슬비 속으로...) ** 올해는 매화꽃이 그렇게 이쁘게 피지 못했다 ... 그래도 겨울을 이기고 핀 이 꽃이 대견하지 않은가? 이렇게 봄은 오고 있는데.... ****** 휴일 부슬비가 내리는 와중에도 토굴엔 홍매화가 피어 있었다 오늘 그대에게 매화 향기를 전하고 싶다 그대여 더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라 ! 매화향 같은 그대 삶이 되길 기원하면서...../ " 매화 향을 그대에게 전한다" 더보기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드립니다. -성탄절에- 꽃: 난 이꽃의 이름을 모른다 나 사진첩에 있던 꽃 한아름이란 그이유로 선택되었다 그리고 아기예수의 축하 꽃으로 바친다. 오늘이 지나면 주말이고 휴일입니다 토요일 24일 크리스마스이브이네요 그리고 25일 그분의 탄생일입니다 월요일이 되었으면 많은사람들이 하루 더 놀수 있을껄... 그래서 오래된 사진첩(컴퓨터)을 찾아서 이름도 모르는 이 꽃을 선택했다 그 이유는 한아름 가득하다는 이유 때문일것이다 이꽃을 그분의 탄생일에 축하꽃으로 바친다 - 성탄절- 아기예수님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세상 많은 사람들이 님을 빙자한 글에 현혹되지 않고 진정 님이 남기신 뜻에 따라 더 많은 사랑을 나누며 사는 세상이기를 꿈꿔 봅니다 진심으로 생일을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님에 생일은 앞으로 늘 평일이기를 기대.. 더보기
꽃과 나비 * 꽃과 나비 **** 꽃과 나비와 파리(나비의 날개에 있음) ****** 국화꽃과 통파리(파리중이 색이 진하고 굵은놈을 그렇게 부름) 꽃과 똥파리(꽃사진의 가운데 왼쪽 부분) 가을 햇살 가득히 담아 꽃에게 보낸다 어느 정원에 아름답게 피어 있는 꽃들을 바라보았다 꽃은 인간의 시각에서 보면 아름다움으로 다가온다 그럼 곤충의 시선에서는 어떻게 보일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나비 한마리가 꽃을 탐하고 있었다 나비야 넌 이 꽃만 사랑하는거니? 이 꽃만 좋아하는거니? 이 꽃이 아름다워서 왔니? 아니요 난 좋아하는거, 사랑하는거, 아름다운거, 그런거 몰라요 그것도 아니면서 그럼 왜 이꽃을 탐하는 거니....너무 잔인하지 않니? 그건 너의 시선일뿐이야 난 다만 내 생업에 종사하고 내 생존을 위해 날개짓할뿐이야 너의 .. 더보기
노란 들국화(황국) * 노란 들국화 ** 노란들국화 **** 노란들국화 토.일요일 가을비가 촉축히 뿌렸다 이 비 맞으며 가을 단풍은 더욱더 짙어지고 또 제 삶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는 놈들은 또다른 세계로 달려가고 있었다 토굴에서 막바지 가을걷이를 하다가, 책을 읽다가, 카메라를 들고 근처 제방뚝길을 걷다보니 노랗게 활짝 핀 들국화가 나를 반겨 주었다 이렇게 예쁘고 아름다운 넌 왜 야생화가 되어서 비를 맞고 있는 거니 물었다 괜찮아요 전 아무에게나 아닌 날 알아주고 내 이름을 불러주고 나를 사랑해줄 사람을 기다리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세계절 내내 기다리다가 이렇게 한소절 노랗게 꽃을 피워 사랑하는 그를 행복하고 웃게 하기 위해 이 자리에 있는거예요 행여 그가 내 이름을 불러주면 난 더욱더 아름다울거예요 이름을 몰라도 찾아주기.. 더보기
꽃향유 가을 야생화 : 꽃향유 가을야생화입니다 봄은 아래(가장 낮은곳)에서부터 오지요 아마도 시작과 출발을 의미하기 때문인지도 모름니다 그리고 봄꽃은 대부분 붉고 밝은 계열이 많습니다 그런데 가을은 가장위(높은곳)에서부터 옵니다 아마도 끝과 결실을 의미하기 때문일것입니다 꽃도 노랑색이나 자주색이 많습니다 그리고 그 끝은 가지마다 열매와 씨앗과 결실(잉태)하여 또 새로운 세계를 준비하고 꿈꾸는 계절입니다 산에도 거리에도 멀리에도 주위에도 아름다움이 가득한 계절이고 세상입니다 가을 특히 단풍이 아름답지만 열매들도 아름답습니다 또 가을 야생화도 아름답습니다 주말과 휴일 산이나 들로 나가시면 야생화들과 만날것입니다 그들과 만나면 그륻의 이름을 불러주세요 이름을 불러서 인사를 하면 한없는 사랑을 그대에게 보내줄것입니다 .. 더보기
왕 고들빼기 꽃 왕 고들빼기꽃: 고들빼기는 씀바귀와 구분이 좀 어려운 부분이 있다 씀바귀와 같이 나물로 김치로 차로 먹는다 그리고 이렇게 가을에는 꽃으로 아름다움을 준다. 눈물의 무게로 단풍이 진다 - 덕산- 떠나가는 것들은 언제나 사라지는 순간에 아름다움으로 빛났었다 별빛이, 태양이, 지고 있는 단풍이 그랬다 내 삶에 있어서 일상이던 그리움이 떠났다 이별의 섭리는 알고 있었지만 자신의 일 앞에서 담담 할 수가 없었다 사람이니까 사랑이니까 떠나는 자를 위해 눈물을 보이지 말자 사랑은 눈물의 무게로 하여 낙엽으로 쓸쓸함을 보여주기 싫은 까닭이다 떠나는 자의 삶에 안영을 빌어 주자 마음속으로 슬픔의 깊은 강물이 흐를지라도 그것이 마지막 배려라고 생각했었다 강물은 흘러 가로수를 수목들을 단풍으로 물들인다 떠나는 자의 마음까지.. 더보기
참취 나물꽃 피고 참취나물꽃 참취 나물 참취: 흔히 참취나물이라부른다 이른 봄에 바로위 사진처럼 여린잎이 나오면 채취하여 나물로 묻쳐먹는 봄나물의 대표주자이다 요즘은 재배하여 식당용으로 공급을 한다. 아마도 재배용의 산나물 특유의 향이 적게 난다 이렇게 전국 산야에서 자라다가 가을이면 첫번째 사진처럼 흰꽃이 핀다 오늘하루도 이렇게 시작합니다 자신의 삶도 저 산야에 뿌려저서 자생하는 산나물처럼 나물로든 꽃으로든 어느쪽으로든 세상을 이롭게하는 삶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오늘의 삶을 가장 가까이 있는 분들에게 부터 따뜻함의 인간이 되어 보십시요 나에게 그들이 필요한 사람들이 아니라 내가 그에게 그들에게 무언가 필요한 사람이 되는 가슴 따뜻한 날되었으면 합니다 오늘도 가을 햇살받아 더욷 더 아름다워지는 단풍처럼 자신을.. 더보기
나팔꽃의 작은 속삭임을 들어봐 (나팔꽃과의 대화중에서..) * 아주 낮은 곳에서 자신을 말하다 ** 타인에 기대어서 말하다(잎: 하트를 품고서) *** 혼자만의 목소리로 안되어서 모여서 그들의 소리를 내고 있다 나팔꽃과의 대화중에서( 나팔꽂에 대한 작은생각) 흔히 볼수 있는꽃 야생화 아닌 야생화라고 할까 스스로 우뚝 설수가 없어서 누군가에게 기대어서 자라는 덩굴식물 꽃이 이쁘고 아름다운것 같아도 살짝만 스쳐도 상처나고 망가지는꽃 해가지면 피기 시작하여 해가 강열해지면 스스로 부끄러워 꽃잎을 오므리는꽃 그러나 덤성덤성 외잎에 하트모양의 잎을가진 사랑을 품고사는 꽃 나팔꽃은 나팔수처럼 나팔모양을 하고 뭔가 말을 하고자한다 그런데 누구도 그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 왜냐하면 힘이 있어 우뚝선것도 그렇다고 화려하고 향긋한 향이나는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기생식물처럼 나.. 더보기
가을꽃 구절초와 쑥부쟁이 구분법 가을 산행을 하면 가장 흔히 볼수 있는 꽃이 구절초와 쑥부쟁이 입니다 흔히들 들국화라고도 부름니다 맞는 말이지만 약간의 차이는 있습니다 전문가들이나 구분이 가능하겠지요 그런데 구절초와 쑥부쟁이를 잘 구분을 못하지요 아래 사진에서 꽃과 잎으로 구분법을 설명하겠습니다 행여 산행중에 만나거던 꽃 이름을 알고 그의 이름을 불러보세요 야생화가 아름다운 향기로 당신에게 대답할것입니다 지금까지 이 산과 들판에 홀로 피어 당신을 기다렸다고 그리고 감사하다고 이름을 불러준 이상으로 당신이 하는일 당신의 가정에 행복과 사랑이 가득하라 말 할 것입니다 그럼 공부해야죠 아래 설명을 보고 ...공부 ㅎㅎ 아래: 구절초 구절초: 꽃 이 크고 한송이 씩 핀다. 연한 홍색이나 흰색임. 꽃잎이 크다. 한줄기에 가지수가 작음 아래: 구.. 더보기
미역취 꽃 미역취 나물꽃 미역취 입니다 우리 산야의 대표적인 산 나물로서 곰취. 참치. 미역취 등과 봄에는 봄나물로 많이 채취하여 식용으로 먹고 가을에는 이렇게 예쁜꽃도 피네요 황금색의 들녘에 대하여 햇살받아 누렇게 펼처진 들판을 보는것 만으로도 풍요로움을 느낀다 황금들녘이라 했는가 황금의 색깔은 왠지 풍요로움을 가져다준다 그 색안에 지나온 계절의 시간들과 농부의 희망과 땀방울이 스며 있기 때문이리라 보여지는것 보여지는것이 가져다주는 느낌이 이렇게 다르다 지난 여름 들판이 녹색일때는 힘과 희망을 느끼지 않았는가 그래서 여의도 정치도 이미지 정치니하고 하는 것인가 상학에서 성형을 해서 이미지가 변하고 그로 인해 자신감과 긍정적인 효과로 삶이 나아진다면.... 심성이 우선이라지만 인간이니까 외부적작용(타인의판단) 심적.. 더보기
부처꽃 부처꽃 참으로 큰이름의꽃이다 ㅋㅋ하느님꽃 예수꽃.알라꽃 이런이름의꽃도있는지? 꽃말: 비련. 슬픈사랑 (꽃말 역시 꽃이름과는 왠지 어울리니 않다고 생각이 드는 것은 나만의 생각인가?) 꽃이름의 유래는 : 백중(음 7월 15일 우란분절)에 부처님께 연꽃 공양을 하러고 연꽃을 꺽으러 갔으나 장마로 물어 불어나 연꽃은 꺽지 못해 안절부절하고 있는데 못가에 있던 노인이 이꽃을 추천하여 대신 이꽃을 공양한데서 유래 되었다고함. 더보기
물봉선화의 자태 물봉선 사진 위: 꽃 안에 윗쪽에 돌출된 흰색이 숫술이고 아랫쪽 노랑빗 돌출이 암술이 아닌가한다 생기기도 인간의 그것과 비슷?하게 생겨서...../ 더보기
무릇 꽃 ... 청산별곡속의 그 " 다래" 무릇 꽃 꽃말 : 강한자제력. 자랑 이라네요 오늘도 행여 삶이 그댈 힘들게 할지라도 강한 자제력으로 자랑할일 만들어 보세요 무릇을 보면서 행복한 날되시길../ 아래: 다래( 열매는 아직 몇주정도 있어야 먹을수 있음) 다래덩굴 " 청산별곡: 고려 가요 --- 가사중에 머루랑...다래랑 먹고 할때 그다래입니다" 청산별곡이 떠올라 옮겨 봅니다. 청산별곡 (靑山別曲 ): 출처-네이브 지식검색에서- [해석 1] 살겠노라 살겠노라 청산에 살겠노라. 머루와 다래를 먹고 청산에 살겠노라. 우는구나 우는구나 새여, 자고 일어나 우는구나 새여. 너보다 시름 많은 나도 자고 일어나 울고 있노라. 가는 새 가는 새 본다. 물 아래로 날아가는 새 본다. 이끼 묻은 쟁기(농기구)를 가지고 물아래로 날아가는 새 본다. 이럭저럭 하.. 더보기
가지꽃 가지: 요리로 해 먹는데 꽃도 참 이쁘네요 우리가 먹는 채소나 과일도 열매 말고도 그열매를 만들어가는 과정인 그꽃들도 참으로 이쁨니다 대부분 무심코 지나치지만은 .. 이제부터라도 관심을 가져보시면 삶이 더욱더 아름다울 것입니다. 더보기
닭의장풀 닭의장풀: 신비로운 이 쪽빛의 꽃은 하루만에 피었다 시든다 그래서 꽃말도 "순간의 즐거움" "그리운 사이"다 꽃에서 쪽빛 염료를 뽑아 종이, 비단에 염색을 한다. 더보기
뚱딴지꽃 뚱딴지 꽃 (돼지감자): 뿌리에 열매사 열리는데 감자보다는 작다(8월10월에 노랑꽃이 피고 키가 2미터이상 자란다) 과거어려운시절(보릿고개가 있을시) 먹을것이 없는 민초들이 캐서 먹었다는데 독서이 있고 아린 맛이나서 많이 먹으면 머리카락이 빠진다했다(?) 요즘은 천연인슐린을 최고 많이 함유하고 있는 식물이라해서 당뇨에 쓰인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