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낭화: 토굴에 금낭화가 몇일전에 피다
금낭화: 양쪽 머리를 따아 놓은 것같은 --- 소녀의 모습으로 우리곁에 왔습니다
아무리보아도 머리 묶어 놓은 소녀의 모습입니다..ㅎㅎ
무릉도원의.도월결의의 그꽃-복사꽃이 만개를하여 주말 비에 지고 있었습니다
주말 비와 안개속으로 보이는 복사꽃 핀 풍경을 별천지였습니다. 옛날엔 이복사꽃을 집안에 심지 않았다고 합니다...집안의 여인들이 바람이 난다고요. 그래서 사주추명학에서 도화살이라고 있죠.../ 시대가 바꿔서 요즘은 붉은 복사꽃을 조경수로 심기도 합니다.
이화: 이화에 월백하고 명월이 만공산 할제....의 그꽃 배꽃입니다 보름달과 왠지 잘어우러질것 같죠
이성계의 오얏리의 그꽃은 이 배꽃이 아니고 우리 토종 자두꽃은 이야기한다고하더군요
(* 대한제국의 황사손(이원)과 인연이 있어 직접 들은 이야기임.)
행복한 한주를 시작하면서 모두가 아름답고 행복한 한주가 되었으면.....
자연도 인간도 모두가 아름다운날들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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