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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지몽( 야생화 )

가을 햇살받은 강아지풀

   강아지풀

 

 

 

 

강아지풀 : 흉년이 들었을 때 굶주림에서 벗어나기 위해 농작물 대신 심는 구황식물(救荒植物)로 알려져 있다. 뿌리에서 몇 개의 줄기가 곧추서서 나온다. 잎은 마디마디에 1장씩 달리며 길이는 5~20㎝, 나비는 0.5~2㎝ 정도이다. 연한 초록색 또는 자주색 꽃은 여름철에 줄기 끝에 달리는 이삭꽃차례에 모여 피는데, 꽃차례는 길이가 2~5㎝ 정도이고 모든 꽃에는 약간 긴 털들이 달려 있어 강아지 꼬리처럼 부드럽다. 들·밭·길가에서 흔히 자라는 식물로 구미초(狗尾草) 또는 낭미초(狼尾草)라고도 부르며 9월에 뿌리를 캐어 말려서 촌충을 없애는 데 쓰기도 한다    - 출처: 네이브 -

 

수강아지풀 : 흰색이나 녹색으로 끝이 아래로 처져 있다

금강아지풀 : 노란색을 띄며 끝이 위로 향한다

 

어느듯 토굴엔 감이 조금씩 익어가고 벌써 알밤이 떨어지는것을 보니 가을이네요

새벽들판엔 벼들이 누렇게 익어가기 시작 했습니다

목요일  ..

내일이면 주말인네요

햇살 받은 금강아지풀처럼 싱그런 가을을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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