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추석연휴를 앞두고서 곧 추석 연휴가 시작 됩니다 일상적인 삶속에서 열정적으로 살아오신 인연들이시여 풍성하고 편안한 명절 휴일 되시길 바랍니다 고향에 가시는 분들은 안전운행으로 사고없는 명절연휴 되시길 기원합니다 부모님의 손을 따뜻하게 한번 더 잡아주세요 따뜻한 가슴으로 한번 안아 보세요 님이 찿든 고향이 바로 그기에 있습니다 가슴으로 말없이 전해오는 부모님의 깊고 깊은 사랑을 받아 오세요 님들을 기다리고 계신던 부모님의 가슴에서..../ 보름달 보시고 소원들 빌어보세요 아무조록 무탈하고 풍성한 한가위 되시길 기원 합니다. ****** 행복하고 안전한 추석연휴 보내세요 ***** 호숫가에 저풀도 곧 가을속으로... 산행중에 만난 홀로 핀 패랭이꽃 더보기
부처꽃 부처꽃 참으로 큰이름의꽃이다 ㅋㅋ하느님꽃 예수꽃.알라꽃 이런이름의꽃도있는지? 꽃말: 비련. 슬픈사랑 (꽃말 역시 꽃이름과는 왠지 어울리니 않다고 생각이 드는 것은 나만의 생각인가?) 꽃이름의 유래는 : 백중(음 7월 15일 우란분절)에 부처님께 연꽃 공양을 하러고 연꽃을 꺽으러 갔으나 장마로 물어 불어나 연꽃은 꺽지 못해 안절부절하고 있는데 못가에 있던 노인이 이꽃을 추천하여 대신 이꽃을 공양한데서 유래 되었다고함. 더보기
수수가 익어가는길 수수가 익어가는 길 - 덕산 - 너는 키다리 키다리이다 자생과 토종의 표본첩에서도 계속 자란다. 비옥한 토지의 주류가 되지 못하고 저기 구석진 곳 척박한 비주류의 삶속에서 수수가 크고 진보랏빛으로 영근다 아이보리빛 속살을 나그네 새 들에게 보시하던 이야기도 이젠 전설이 되었다 어느날 진붉은 양파자루 그물망 모자로 자신을 지키는 이기적 자태로 서있다 아 내 뜻이 아니었음이라 삶에 끝에선 잡귀를 쫓는 떡이 되고 훌쩍 큰 허우대는 세상의 잡스러움을 쓰는 빗자루로 환생한다 따가운 햇살 쏱아지는 처서가 지난 초가을의 척박한 농지의 갓길 고깔 쓰고 멀거니 서있는 수수가 익어가는 그 길을 걷고 싶다 식물첩속에서도 계속 자라는 그와 친구가 되고 싶다 2010. 8. 25 초가을 들길은 거닐다 농지의 중심부도 아니고 항.. 더보기
삶과 죽음 ....생존 거미는 생존을 위해서 거물를 쳐서 덧을 놓는다 일용할 양식을 구하기 위하여 그것이 그의 삶이자 생존방식이다 잠자리 역시 자신의 삶(생존)을 위해서 비행을 하다가 그(타자) 덧에 걸리어 몸부림 칠수록 더 옥죄어오는 거미줄에 생을 마감한다 그리고 거미의 일용할 양식으로 희생된다 아! 진정 누군가에게 행복은 누군가에게 불행이 될수도 있단 말인가? 이 같은 장면을두고 어떤이는 거미의 잔치날이다 어떤이는 잠자리의 제사날이라 생각 할수 있다 보는자(타자)의 생각과 관념일 뿐이다 당사자들에게는 생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두 대상간에 어떤 감정에 골이 없다면... 그저 삶일뿐... 과연 진정 살아남는자가 강할것일까? 장자의 우화가 생각이 나는 것은 왜일까? 삶을 위해 한주 열심이 달려온 모두들 행복한 주말되었음 합.. 더보기
물봉선화의 자태 물봉선 사진 위: 꽃 안에 윗쪽에 돌출된 흰색이 숫술이고 아랫쪽 노랑빗 돌출이 암술이 아닌가한다 생기기도 인간의 그것과 비슷?하게 생겨서...../ 더보기
무릇 꽃 ... 청산별곡속의 그 " 다래" 무릇 꽃 꽃말 : 강한자제력. 자랑 이라네요 오늘도 행여 삶이 그댈 힘들게 할지라도 강한 자제력으로 자랑할일 만들어 보세요 무릇을 보면서 행복한 날되시길../ 아래: 다래( 열매는 아직 몇주정도 있어야 먹을수 있음) 다래덩굴 " 청산별곡: 고려 가요 --- 가사중에 머루랑...다래랑 먹고 할때 그다래입니다" 청산별곡이 떠올라 옮겨 봅니다. 청산별곡 (靑山別曲 ): 출처-네이브 지식검색에서- [해석 1] 살겠노라 살겠노라 청산에 살겠노라. 머루와 다래를 먹고 청산에 살겠노라. 우는구나 우는구나 새여, 자고 일어나 우는구나 새여. 너보다 시름 많은 나도 자고 일어나 울고 있노라. 가는 새 가는 새 본다. 물 아래로 날아가는 새 본다. 이끼 묻은 쟁기(농기구)를 가지고 물아래로 날아가는 새 본다. 이럭저럭 하.. 더보기
초가을의 동해바다 계절은 가을로 달리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울진으로 벌초를 가다가 화진휴게소에 .... 무덥고 비도 많았던 여름은 지나가고... 화진해수욕장의 쓸쓸한 모습입니다 ==== 여름 그 못다한 뒷 이야기가 남아 있는 곳 === 그대가 남기고간 추억은 파도 속으로... 울진 후포의 해변가에서 본 아름답게 보이는 연인의 모습입니다. === 바다같은 사랑을 꿈꾸며 ==== 더보기
무당벌레의 사랑 그리고 호랑나비의 짝짓기 무당벌레의 사랑 그리고 호랑나비의 짝직기 사랑. 짝직기: 존재계의 모든 사랑의 아름다움이리 적어도 자신들의 입장에서 본다면 그것이 자의적이라면 말이다 모든 사랑은 아름다운이다? 아름다움이 넘치는 세상...사랑이넘치는 세상이였음한다. 오늘도 꿈같이 아름다운 사랑을 꿈꾸며....?/ 위: 무당벌레 4마리가 만나서 탐색전에 돌입하여 마음에 드는 상대에게 구애를 하고 있다 자신이 원하는 짝 역시 자신에게 사랑의 화살표를 던지기를 ..자신의 사랑을 받아주기를 원하면서.../ 위. 아래 : 4마리는 서로의 이상형을 찾았는가보다 두 쌍을 이루었다 ... 그리고 그들은 그들이 꿈꾸는 아름다운 사랑을 하고 있다 사랑은 아름다운 것이다. 아래: 꽃을 찾아든 호랑나비 아래: 호랑나비의 사랑.... 그들의 사랑은 낮에하기에 .. 더보기
꽃(익모초) 그리고 시가있는풍경 익모초 여성들을 이롭게 하는 풀 '익모초(益母草)' 육모초라고도 부르며 각종 여성 질환에 이로운... 뜻에서 "유익하다(益)"와 "어머니(母)"를 합해 "익모초(益母草)"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요즘 산수유의 광고 문구 이상으로 여성들에게 참 착한 풀인가 봅니다.....그 익모초의 꽃입니다. == 안개가 산과 들판을 감싼 새벽 들판을 달렸다 어느새인가 계절은 처서 이후 불어오는 바람부터 달라진것이다 들판엔 어느새 진녹색의 벼들중 빠른 녀석은 누렇게 물들어가기 시작했다 가을 가을은 한없이 이기적인 계절이다 보는이는 그형형색색의 물듦을 아름다움으로 바라보지만 존재계에 모든것들은 이기적임에서 시작하고 끝이난다 또다른환경(계절에)살아남기위해 종을 보존하기 위해서 결실을 서두르고(그래서가을은결실의계절) 스스로 .. 더보기
사위질빵꽃 그리고 시가 있는 풍경 사위질빵꽃: 옛날에는 사위가 장가를 오면 동네에서 지게로 짐을 지게하여 그힘을 알아보는 유래가 있었나본데... 장모가 사위를 생각해서 이꽃의 줄기로 질빵을 만들었다는 유래가 있다 (추측큰데 "질빵: 즉 지게" 끈은 볕집으로 꼬아서 단단하여 떨어지지 않는데 아래 사위질빵의 줄기로 꼬서 만들면 쉽게 떨어져서 사위가 무거운 짐을 지고 가다가 자주 쉬어라고 ....) 장모사랑의 사위사랑이 유래된 꽃이라 할수 있다. ****** 아래 글들은 그동안 짬잠이 쓴 글들 중에 몇 편입니다 ******* 2011년 7월 25일 TISTORY 개설 기념으로그동안 쓰오던 글들 중 자작시 일부를 옮겨봅니다.누구에게 보여주기 위한 글들이기 보다 그냥 자신의 기록일 뿐이었지만 살아오면서 많은 글들을 쓰고 또 버리고 지우기 하였다 .. 더보기
가지꽃 가지: 요리로 해 먹는데 꽃도 참 이쁘네요 우리가 먹는 채소나 과일도 열매 말고도 그열매를 만들어가는 과정인 그꽃들도 참으로 이쁨니다 대부분 무심코 지나치지만은 .. 이제부터라도 관심을 가져보시면 삶이 더욱더 아름다울 것입니다. 더보기
닭의장풀 닭의장풀: 신비로운 이 쪽빛의 꽃은 하루만에 피었다 시든다 그래서 꽃말도 "순간의 즐거움" "그리운 사이"다 꽃에서 쪽빛 염료를 뽑아 종이, 비단에 염색을 한다. 더보기
마음은 꿈꾼다 엉겅퀴꽃 마음은 꿈꾼다 - 덕산- 겨자씨속에 삼천대천세계가 숨어 있고 낙타가 바늘구멍으로 지나가듯이 작은 육신속으로 거대한 마음이 숨어 있어 삶이란 불안과 희망이 뒤썩여서 물결친다 시절이 밝아지고 밝아져서 환상과 동경의 세계는 머물 곳이 없어져도 여전히 숨겨진 마음속 깊이 강 건너에 대한 그리움과 동경의 강물은 마르지 않고 흐른다 人間은 스스로를 위대함에 줄을 세우지만 인위의 빛이 밝을수록 무위의 빛은 침식되어가고 바벨탑을 넘어 우주를 유영(游泳)하는 꿈이 실현되어도 여전히 노자와 장자를 동경하고 예수와 석존의 삶처럼 짙게 감색 물들이고 싶다. 2011. 8. 9 * 바벨탑: 구약 창세기 11장 1∼9절 하늘에 이르기 위해 쌓은 탑. 더보기
뚱딴지꽃 뚱딴지 꽃 (돼지감자): 뿌리에 열매사 열리는데 감자보다는 작다(8월10월에 노랑꽃이 피고 키가 2미터이상 자란다) 과거어려운시절(보릿고개가 있을시) 먹을것이 없는 민초들이 캐서 먹었다는데 독서이 있고 아린 맛이나서 많이 먹으면 머리카락이 빠진다했다(?) 요즘은 천연인슐린을 최고 많이 함유하고 있는 식물이라해서 당뇨에 쓰인다. 더보기
술패랭이꽃 패랭이꽃 : 꽃모양이 옛날 민초들이 쓰던 모자인 패랭이를 닮아서 그렇게부른다. 소시민을 패랭이라고부름. 색깔; 붉은색.분홍색.흰색등 종류: 패랭이. 술패랭이. 갯패랭이. 각시패랭이.난장이패랭이.구름패랭이.수염패랭이 등 다양함 꽃말이: 사랑이라네요 아래: 술패랭이꽃 ( 음지에서 자생해서 햇빛이 부족해서 분홍색이 덜함) 패랭이꽃 - 류시화_ 살아갈 날들보다 살아온 날이 더 힘들어 어떤 때는 자꾸만 패랭이꽃을 쳐다본다 타인에 대해 또 나자신에 대해 나를 힘들게 한것은 바로 그런 결심들이었다 이상하지 않는가 삶이란것은 자꾸만 눈에 밟히는 누군가에게 무엇으로 남길 바라지만 한편으로 잊혀지지 않는 게 두려워 자꾸만 쳐다보게 되는 패랭이꽃 * 패랭이꽃과 류시화님의 시"패랭이꽃"을 같이 올려본다 더보기
산도라지꽃 산도라지꽃; 아픔의 시절 조선의 여인들을 도라지꽃에 비유하였음.... 도라지꽃 도라지꽃과 사마귀 더보기
통도사 극락암에서 소리 : 목탁과 징 (극락암 대웅전 옆에 달려있다: 현상계에 존재하는 모든 유무형의 존재물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소리를 내고 표현?하고 있다 타존재가 인식하든 그렇지 않든지간에 말이다..../ 목탁과 징을 보면서 한생각이 스친다 자신을 육신을 때리는 그 고통을 감내하면서 그소리로서 듣는에게 한순간이라도 숙연함과 맑음을 느끼게하여 그들이 행복할수 있다면....... - 오늘 나는 내 자신과 타 존재를 위하여 얼마나 맑은 소리를 내었는지를 돌아보고 싶다- 목탁과 징처럼.../ 기도: 모두들 각자 소원과 기원을 하면서 살아간다 또 그것을 간절하게 기도하고 바라면서 그소원을 하나님에게 알라신에게 천신에게 용왕에게 산신에게 부처님께 기도하고 빌고 기원한다.... / 이렇게 간절하게 기원하고 기도하는 모든이의 소원이.. 더보기
패랭이꽃 비에 젖은 자생 패랭이꽃 더보기
통도사 서운암 후광( 장경각 석가모니 대불 뒷모습) 행선 (노스님의 행선) 불심(보살) 위: 경계 아래: 생과 사 ( 삶과 죽음 그리고 경계.....) 거위의 외침 더보기
봄에인연을맺은 봄 야생화 (각시붓꽃. 깨갱이꽃. 현호색) 올려보다 각시붓꽃 깨깽이풀(꽃) 현호색 더보기
수행...(만어사의 아미타불과노보살...그리고 나무) 만어사의 앞마당의 나무는 긴세월 그렇게 비.구름. 방문객을 맞이하고 언제나 그자리에 있었다 그 아래 수행하는 .... 그 나무아래 작은 아미타불과 노보살이 수행하고 있었다 아미타불조성의 서원을 세워고 모금하고 있었다 석가모니가 보리수 나무아래 수행을 하는 모습과 같이 연상되는 것은 왜일까? 아 처처불성이라 처처에 불성이 가득하고 이미 부처 아닌것이 없는데 왜 인간은 형상에 집착하는것일까? 금강경 반야부5품에 이르기를 " 범소유상이 개시허망이요 약견제상이 즉견여래라 하지 않았는가" 즉 무릇 모양(상)으로 모든것은 허망한 것이니 이모든(일체) 현상이 상(진실상)이 아닌줄 알면 곧 여래를 보는 것이고 마음을 깨치는 것이다. * 물론 아래 노보살님 이야기는 아니다( 수행하는 모습이 아미타불의 모습과 겹쳐서 한컷.. 더보기
범부체꽃나비와어우러지다 범부체꽃 나비와 어우러지다 범부체꽃에 나비님이 찾아왔네요 ..나비야 청산가자 ....가다가 힘들면 꽃잎에 쉬어가자구나/ 꽃엔 나비만 찾아오는게 아니다 벌(양봉.토종벌.땡삐.말벌).나비. 파리. 모기.이름을 알지 못하는 벌레들...... 많은 생명이 찾아든다 꽃은 왜 모두를 받아 줄까? 그중에서도 꽃과 나비가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되는 것은 단지 인간의 마음일까? 꽃은 어떤 생각일까요? .... 내게 꽃이 말하네요 난단지 그대로 피고질뿐, 그들이 왔다가 가는 것은 그들의 행위일뿐, 그냥 자연이 섭리일뿐 인간은 너무 생각이 많고 자기방식대로 생각하고 있다하나요 그냥있는 그대로 보이는 받아들이고 보이는 그대로 보라고하네요 . 개망초꽃 타래난초꽃입니다 더보기
코스모스 한송이 더보기
더덕꽃 향기 세상에 스며들고 더보기
중나리를 담다. 더보기
TISTORY를 개설하면서 TISTORY를 개설하면서 먼저 초대장을 배부해주신 뽀끼(김선국)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네이버에 백두도인이란 블로그를 몇년째 운영해 오다가 2011.7.25일 TISTORY를 등록만 했습니다 앞으로 노력과 제 감성으로 .... 여기에 올리는 모든 자료는 직접 제가 쓴 글과 제가 집접 찍은 사진만 올리겠습니다. 제목처럼 노자. 장자. 석가. 예수가 꿈꾸던 세상을 그리며 저 역시 그런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제가 운영하는 TISTORY에 방문하는 방문자중에 여기를 둘러 봄으로서 이세상에 단 하사람이라도 행복한 삶이 되길 희망합니다 모두가 아름다운 감성으로 꽃과 별과 세상의 아름다움을 볼수 있는 마음을 가질수 있는 그날을 위하여..... 2011. 7. 25일 TISTORY 개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