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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주는아름다움

따스한 주말.휴일을 기다리며


  따스함이 느껴지는 노랑전구


2011년의 12월의 첫주 너무 빨리 달려온 한주 입니다
그리고 오늘이 가면 주말. 휴일입니다
기온이 떨어지고 날들이 점점 저 겨울 깊이 깊이 달려가 있습니다
시인 안도현님의 시입니다

-너에게 묻는다-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그래요 난 단 한번이라도 누구에게 뜨거운 아니 따스한 사람이였을까?
날씨가 많이 추워지니까 따스함이 그리운 날입니다.
같은 전구라도 위 노란 전구는 왠지 따스함으로 다가 오네요
오늘 나는 자신에게 누구에게 어떤 색깔이였을까요
조금이라도 따스함으로 다가가는 그런 사람이였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모두들 자신에게 가족에게 주위에게 따스함으로 다가가는  그런 사람이기를 희망해 봅니다
날의 기온은 떨어지고 겨울로 달려가는 가운데 내가 그대가 세상이 따스함의 빛깔로
모두에게 
다가 가기를 꿈꾸며 좋은 주말 착한 주말 행복한 주말이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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