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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지몽( 야생화 )

양지꽃

오래된 콘크리트 담벽 양지꽃은 피어나고

 

 

 

 

봄비 그치니 자연은 더욱더 가까이 다가오네

잎새마다 꽃과 새순이 돋아나고

자연은 타고난 소명을 다하노라

​인간이여

봄비 그치고 펼처진 세상처럼 우리 삶도 좀 더 맑고

따뜻하게 서로에 다가가는

아름다답고 향기롭기로운 삶이기를 기원 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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