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어사의 앞마당의 나무는 긴세월 그렇게 비.구름. 방문객을 맞이하고 언제나 그자리에 있었다
그 아래 수행하는 ....
그 나무아래 작은 아미타불과 노보살이 수행하고 있었다
아미타불조성의 서원을 세워고 모금하고 있었다
석가모니가 보리수 나무아래 수행을 하는 모습과 같이 연상되는 것은 왜일까?
아 처처불성이라 처처에 불성이 가득하고 이미 부처 아닌것이 없는데 왜 인간은 형상에 집착하는것일까?
금강경 반야부5품에 이르기를 " 범소유상이 개시허망이요 약견제상이 즉견여래라 하지 않았는가"
즉 무릇 모양(상)으로 모든것은 허망한 것이니 이모든(일체) 현상이 상(진실상)이 아닌줄 알면 곧 여래를 보는 것이고 마음을 깨치는 것이다.
* 물론 아래 노보살님 이야기는 아니다( 수행하는 모습이 아미타불의 모습과 겹쳐서 한컷햇습니다)
해가구름에가려 어두워지고 있어도 노보살님은 아미타불의 모습(?)으로 수행을 하고 있었다
부디 노보살님의 큰 서원이 이루어지시기를 기원하나이다.
중생이 형상을 원한다면 방편으로 형상을 만들어서라도 .... 그리하여 그들이 원하는바 성취하고 평화로울수만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