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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공간으로(여행)

매화꽃피는 마을

 
활짝핀 홍매화




  담장의 홍매화



  농가의 홍매화


  휴일 밀양을 지나가다
  어느 농가에 활짝핀 홍매화를 만나다
  남쪽이라서 그런지 매화꽃이 활짝피어 지고 있는 과정이다
  농가의 주인은 매화꽃 저홀로 두고 밭으로 일하러 간모양이다
  매화는 행기를 팔지 않는다는데 ...매화향이 나의 가슴에 젖어 들었구나
  사진을 찍고 있는데 마을의 할머니 한분 지나면서 그러네요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갔다하네
  길가에 피어 있어서인지 아님 사람의 마음 아름다운 꽃앞에서 그 기억 간직하고 싶었나보다
  토굴에 매화는 심은지 몇해 되지 않아 굴기도 작고 이제 피고 있는데  아마도 이매화는 족히 수십년은
 넘었지 싶다 이렇게 농가의 담장에 피어서 주인과 지나가는 객들의 마음에 봄을 전해주고 있다'
 그대여 그대는 피는 것만으로도 모두에게 사랑이요
 그대가 피는것으로 모두에게 희망을 주고 있는것이다
 그대향기는 모두에게 봄을 전해주는구나
 모든 사람들이 매화처럼 어려운 시절 견디어서 아름다운 향기를 내는 그런 사람이기를 기원해본다
 밀양 어느 농가의 담벼락에 활찍핀 홍매를 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