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글레꽃
둥글레
특징: 황정(층층갈고리둥굴레)은 높이가 50~90cm이다. 땅속줄기는 보통 짧게 갈라지고 굵은 둥근기둥꼴 또는 덩이모양의 둥근기둥꼴이며 굵기는 1~2cm이다.
줄기는 곧게 서지만 드물게 덩굴성이기도 하며 털이 없다. 잎은 4~6개로 돌려나기를 하며 잎자루가 없다. 잎 뒷면은 회청색이며 줄모양의 바소꼴이고 털이 없으며 맨끝은 뚜렷하게 말리거나 구부러져 있다. 꽃은 5~6월에 유백색 또는 연한 노란색으로 핀다. 꽃차례는 우산꽃차례모양으로 잎겨드랑이에 2~4개씩 모여 달린다. 싸개잎은 작은 꽃자루 밑쪽에 남아있으며 줄모양의 바소꼴이며 막질이다. 꽃덮이는 둥근통꼴이고 중간부위가 잘록하다. 꽃밥은 수술대보다 더 길다. 열매는 물열매이며 8~9월에 검은빛으로 익으며 씨는 4~7개가 들어 있다. 다년생초본으로 우리나라 북부와 러시아, 중국, 몽골에 분포한다. 황무지의 비탈, 산지의 잡목이나 관목의 주변에서 자란다. 우리나라에서는 충북 제천시 덕산에서 많이 재배된다. 꽃생김새: 꽃은 5~6월에 유백색 또는 연한 노란색으로 핀다. 꽃차례는 우산꽃차례모양으로 잎겨드랑이에 2~4개씩 모여 달린다. 싸개잎은 작은 꽃자루 밑쪽에 남아 있으며 줄모양의 바소꼴이며 막질이다. 꽃덮이는 둥근통꼴이고 중간부위가 잘록하다. 꽃밥은 수술대보다 더 길다.
기후, 토양조건 : 기후조건) 중, 북부 산지에 재배가 가능하나 기후는 크게 가리지 않고 심한 건조와 과습이 계속되는 습지에서는 생육에 지장을 주어 재배가 곤란하며 15~18℃의 온도와 50~80% 정도의 토양수분이 적합하다. - 출처: 네이브 지식 검색에서-
둥글레꽃이 피는 오월 입니다
우리가 둥글레 차는 대부분 마셔 보았을 겁니다
위 사진의 풀이 둥글레 잎이고 꽃입니다 둥글레차는 뿌리를 채취하여 뽁아서 차로 우려 마시는 것입니다
토굴 가까이에 마니 자생하고 있고 지금 한창 둥글레 꽃이 피고 있는 시기 입니다
둥글레 차를 마시는 분들 중에 풀과 꽃이 궁금해 할 수도 있어 도움이 될까 하여 올려 봅니다.
잦은 봄비로 계곡의 물은 더 많이 더 맑게 흐르고 오월의 고요한 밤 소쩍새 소리 창가를 두드리는 밤이구나
밤이 되면 새들은 잠자리로 돌아가는데 저놈은 잠도 없나 햇던 적도 있없지요
부엉이. 소쩍새등은 잠이 없는게 아니라 사연이 많아 잠을 못자고 우는게 아니라 야행성이였습니다
그래서 그대로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그가 시끄러운게 아니라 그는 그 자리에서 늘 하던대로 자신의 역할을 하고 있는것 뿐이였다
인간인 내가 내 기준으로 내가 속해있는 자연공간을 평가하고 자로 재고 있었기 때문이였다 ...아아 어찌 여기서 나만 중요하단 말인가?
인간은 어찌하여 자기기준으로 평가하여 방해가되면 여지없이 몰아내고 마는가?
처음엔 그들의 영역이였고 그들과 공존해야하는 영역인것을 우리의 삶이란게...
저들도 저들의 삶이 있는 것을 이 어리석은 인간의 사고의 틀이여.
산능선 저 멀리에서 고라니란 놈이 구애를 하는지 케액 케애액... 사랑노래 소리가 산을 진동시키고 있다
동물의 세계에서도 이렇게 절실해야만 사랑이 받아 들여지는 것일까 세월의 나이테를 더 그을수록 알수 없는 사랑이여
저놈의 저 절심함이 통하면 그들의 사랑은 결실을 맺어 그렇게 그들의 종이 이어지겠지.
고요가 고요를 밀어내고 물소리가 물소리를 씻어주고
바람이 바람의 노래를 전해주는 시간에도
계곡엔 그렇게 물은 흐르고
소쩍이의 노래소리 창가를 두드리구나
늘
속삭이던 달님과 별님의 속깊은 대화도 졸음으로 깜빰이는시간
고라니의 구애소리에 정신줄을 잡아당긴다
아아 인간의 사랑이여
절실하고 절실하라
그것이 가슴아린 사랑일지라도 통할지어다
상처나고 아픔이 클수록 진정성의 향기는 아름다울지니
퇴적의 시간 만큼 집착과 아집의 독소를 버린다면
고요한 시간속에 아름다운 사랑의 꽃은 피리라.
둥글레꽃을 보면서 둥글레 차 향처럼 구수하고 구수한 인연의 시간을 생각한다
지쳐가는 목요일 둥글레차향처럼 구수한 맛의 시간으로 남은 한주의 아름다운 시간을 그려본다.
-동글레꽃과 오늘의 행복함을 같이하고 싶은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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