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 모습입니다
용은 상상속의 동물이라 주로 사찰의 법당 천정등에서 볼수 있으나 이 용은 밀양시 영남루의 천정에 있는 용의 모습입니다
--- 2011년 한해를 마감하면서 ---
辛卯年의 시간들이 지나가고 있고 壬辰年 이 다가 오고 있습니다
본시 가고 옴이 없는데 人間의 心이 그리 생각할 따름이지요
매년 해 바뀜이 다가오면 지나가는 한 해는 해놓은 일 없이 그렇게
빨리 지나가서 아쉬움이 남을 따름이지요
그럼에도 앞만보고 달렸고 자신만 생각하면 살아온듯한 날들이었습니다.
그리하다 보니 주위 가족 친구 동료 불특정다수인을 돌아봄을 소홀히 하지는 않았는지요
앞에 주어진 삶이 정해진 시간내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 것처럼 허허허
바빠들 살아온 또 많은 시간들이 그대 앞에 펼쳐저 있습니다
시간이 세월이 가는 것이 아니라
그대가 그대앞에 주어진 시간만큼을 그대 마음의 속도로 지나갈뿐이지요 허허허
다가오는 壬辰년에는 조금만 더느리게 살되 그대 마음이 원하는 방향으로 살아들 보세요
가족 친구 동료 불특정다수인에게 좀더 따뜻한 가슴을 내밀어 보세요
내가 세상을 사랑하면 세상이 더욱더 나를 사랑하리라 자신이 변해야 세상이 변합니다
허허허 마음한번 돌이키니 세상에 행복만이 가득하구나
辛卯年 못다한 일 정리들 하시고 다가오는 壬辰年에는 따뜻한 가슴으로 한 시절을 살아들보시구려
壬辰年에는 따뜻한 꿈이루소서!
** 2011년 티스토리를 시작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자신을 돌아볼수 있는 한해였습니다
그동안 소홀히 했던 공부에 대하여서도 나태해져가는 자신에 대하여서도 점검의 기회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노력은 하지 않고 자신의 사진이 자신의 글이 허접함을 아쉬워했습니다
수많은 블로그들이 수년동안 많은 노력과 열정을 가지고 활동함도 알았습니다
아울러 제가 알고 있는 모든 블로그들과 또 모르는 모든 블로그들에게 존경을 표합니다
또 한해동안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전 조금의 노력과 공부는 하겠지만 앞으로도 열정적이지도 우수한 블로그도 될수 없을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 삶속에서 사진과 글이 함께 할것입니다
대부분은 허접하지만 가끔은 보아 줄만한것도 있으니까요
이세상에 수많은 사람들중에 행여 한사람이라도 저로 인하여 아름다움을 되찾고 아름다운 마음으로 아름다운삶을
살수 있다면 그것이 행복일것입니다
블로그 제목처럼 노자가 장자가 예수가 알라가 석가가 꿈꾸었든 세상 그 수많은 도인들이 꿈꾸든 세상을 위하여....
이것으로 2011년 블로그 게시글을 마감할까 합니다
한해 동안 제 블로그에 방문해주신 모든 님들에게 큰 절 올립니다
2012년 임진년에는 용꿈꾸시고 용 되십시요
마지막으로 블로그를 통해 좋은 인연 되어주신 ***님께 감사 말씀드립니다
행복한 한해 마무리하시고 2012년 뜻한 바 소원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
- 백두도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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