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주의 꽃.
산지의 건조한 곳에서 자란다.
뿌리줄기는 굵고 길며 마디가 있고 향기가 있다.
줄기는 곧게 서고 윗부분에서 가지가 몇 개 갈라지며 높이가 30∼100cm이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꽃이 필 때 말라 없어진다.
줄기에 달린 잎은 어긋나고, 줄기 밑 부분에 달린 잎은 깊게 깃꼴로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은 3∼5개이고 타원 모양 또는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의 긴 타원형이며 표면에 윤기가 있고 뒷면에 흰빛이 돌며 가장자리에 가시 같은 톱니가 있고 잎자루의 길이가 3∼8cm이다. 줄기 윗부분에 달린 잎은 갈라지지 않고 잎자루가 거의 없다.
한방에서는 뿌리줄기를 창출(蒼朮)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발한·이뇨·진통·건위 등에 효능이 있어 식욕부진·소화불량·위장염·감기 등에 사용한다.
어린순을 나물로 먹는다.(네이브 검색참조).
'취향지몽( 야생화 )' 카테고리의 다른 글
흰꽃역귀 (0) | 2019.10.15 |
---|---|
쑥부쟁이꽃(구절초와 비교) (0) | 2019.10.14 |
부추꽃 (0) | 2019.10.04 |
수크렁 비에 젖다. (0) | 2019.10.02 |
까실쑥부쟁이 꽃 (0) | 2019.1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