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취향지몽( 야생화 )

물봉선화

  물봉선화

 

 

 

물봉선화

산골짜기의 물가나 습지에서 무리 지어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고 육질이며 많은 가지가 갈라지고 마디가 굵으며 높이가 40∼80cm이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6∼15cm의 넓은 바소꼴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예리한 톱니가 있다.

꽃은 8∼9월에 붉은빛이 강한 자주색으로 피고 가지 윗부분에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리는데, 작은꽃자루와 꽃대가 아래쪽으로 굽는다. 꽃의 지름은 3cm이고 밑 부분에 작은 포가 있으며,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각각 3개이다. 꿀주머니는 넓으며 끝이 안쪽으로 말린다. 수술은 5개이고 꽃밥은 합쳐진다.

열매는 삭과이고 길이 1∼2cm의 바소꼴이며 익으면 터지면서 종자가 튀어나온다. 한국·일본·중국 동북부에 분포한다. 짙은 자주색의 꽃이 피는 것을 가야물봉선(for. atrosanguinea), 흰색 꽃이 피는 것을 흰물봉선(for. pallescens)이라고 한다.  

[출처]  네이브 -

 

참으로 오랜만에 블로그로 돌아오다

무더웠던 여름날 休...그야말로 푹쉬는 휴엿습니다

세상의 우주의 어느 법칙이나 현상에 대하여 내가 믿든 믿지 않니하든지 간에 그대로 존재하고 흘러가듯이

세상의 그 모든일들이 나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존재하고 흘러가는것이다

블로그도 오랜만에 들어오니 모두들 제자리에서 늘 하든 몸짓을 계속하고 있는것에 존경을 표한다

마음은 얷매이지 아니하고 산다였는데....

이번 여름은 무덥다는 핑계료 너무 나태하였던 자신을 돌아본다

ㅎㅎ 아직도 무더위는 계속되고 있는데 토굴은 밤은 서늘한 새벽으로 다가온다

인간은 더우면 덥다고 추우면 춥다고 비가오면 비가온다고 가물면 가물다고 늘 그렇게 탓하고 살아왔고

살아가는 것이다. 인간이 아무리 위대하다고 해도 자연의 법칙 자연현상마저 지배하지는 못하는가보다

늦여름에서 초가을로 접어드는 시점에서 불순한 일기(잣은비)에 피해 없기를 기원해 봅니다

벌써 감나무에 감과  밤이 씨알이 굵어지고 벼가 피기 시작 하였습니다

얼마지나지 않아 곧 새로운 계절이 올것이니다

마직막 무더위에 힘내서 생활하는 삶이기를 기원.../

 

 

 

 

 

 

 

 

 

 

'취향지몽( 야생화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뻐꾹나리꽃 ..다시올리다..  (4) 2012.08.29
뻐꾹나리  (10) 2012.08.24
민물가제와 놀다  (19) 2012.07.25
도라지꽃  (16) 2012.07.23
닭의 장풀꽃  (16) 2012.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