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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주는아름다움

원앙가족의 얼음 걷기

   * 원앙가족이 얼음위를 미끌미글 지나가네요


 
 

 

   청둥오리 가족들


휴일 청도 예리천에 원앙이랑 청둥오리가족을 만나다.
냇가 일부가 얼어 붙었고 날이 추워서인지 녀석들은 대부분 움직이지 않고 일광욕을 하고 있었다
이들의 움직임을 찍느라 몇시간씩 서 있는 진사님들의 인내가 대단한 것 같다  심히 존경스러울정도로
자신이 하고픈 일을 하기 위하여 고통을 참고 또 노력하지 않으면 결코 얻을수 없는것 ..../
삶에 있어서 자신이 하고픈일을 하라 그리고 그것을 얻기 위하여 노력하라는 말로 들렸다.
비교하면 안되는데 겉으로 보기엔 청둥오리보다는 원앙이 색도 체구도 이쁘게 보인다
그래서 눈길이 한번  더 가고 하물며 저 들판의 말못하는 새에게도 이런 감정인데
인간세계에 아름다운 여인?에겐 오죽하랴
ㅋㅋ 여인의 분냄새에 집착하는 것이 아니라 아름다운것을 아름답게 보고 아름답다고 말할수 있는것이 도이니라.ㅎ
한이틀 기온이 급 강하 되어서 유럽쪽에는 사망자가 속출하고 중구에는 공기까지 얼어 붙었다고(영하40도?)
이추위가 가면 곤 봄이 오겠죠  추워도 한낮의 태양의 기운속에는 따사로움이 묻어나고 있습니다...
휴일   원앙가족과 철새가족의   삶을 바라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