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색 가을을 물들이다

  * 감염색
    흰천을 처음 감물에 담거서 흠뻑 적신후 감물을 짜서 줄에 널어서 말린다 

 **  건조대에 말리는모습
      이렇게 4번 정도 해야 감역색이 진하게 든다

 

   ***  감염색 천을 말리는 모습
         색깔 진하기 별로 염색한 회수의 차이다
         펴지 않고 꼬인 대로 널어 놓은것..( 궁금해서 물었다 왜 안편서 말리냐고..골고루 물들지도 빨리 마르지도 않는다..)
         이렇게 말려야 염색 든 부분이 차이가 난다고 마지막에는 펴서 말린다 그려하면 천의 색 진하기가 차이가 난다...

    ****  천을 줄에 널고 있는 사장님...

   ***** 천의 염색 정도를 확인하시고 계심

 

       ***** 바람에 날리어 꼬인 천을  바르게 펴시는 작업

     ******  염색 천 사이로 걷다

    ******* 염색천 가을을 물들이다

 

     천연염색 중 감 염색으로 천을 말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산천엔 단풍으로 형형색색 물들이고 가을바람에 낙엽이 날리고 있었다
     여기 또하나 흰색천 위에 감물색으로 가을을 물들이고 있었다
     곱게곱게 물든 염색이 가을 바람에 휘날린다
        이렇듯 자연이 자연을 물들여 단풍이 되고
      흰색천에 천연의 감물을 들이는 것이 감염색이고 천연염색이다
      인간이 인간의 가슴을 물들이는것을 사랑이라 하리라
       이 가을 영원히 탈색되지 않는 사랑의 물을 들이시라 사랑하는 사람의 가슴에..../

     ****  지나가다가 들러 인사를 드린 사이인데도  천연염색에 대하여 상세한 설명으로
     직접 염색을 할수 있을 만큼 오랜시간 설명도 해주시고 사진 촬영도 허락해주시고
     초상권에 관계 없이 찍어도 좋다는 사장님의 말씀에도 정면은 피하엿다...
     천연염색의 자세한  설명과 촬영을 허락해 주신 "  담쟁이 천연염색의 사장님께 감사드린다"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사업 번창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 백두도인 두손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