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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주는아름다움

가을들녘의 허수아비들


     * 배추밭을 지키는 허수아비: 주인이 스카프와 모자위에 바가지까지(비맞을까봐?)  패션으로보아선 남자 하수아비로 추측
                                            자신의 임무를 다하느라 비바람을 맏아 바가지가 다 깨어지고..


   

    ** 콩밭을 지키는 허수아비 :  주인이 참소주를 참 좋아했나봐?   패션으로보아선 여자 허수아비로 추측(치마를 입었네) 


 

   **** 논에 벼를 지키는 허수아비: 청소년 허수아비같아( 홧팬츠를 입었어?)




        ****  처녀 허수아비: 반필티에 미제 치마를 입었네?



  ****** 감밭을 지키는 허수아비:  주인님이 최신패션의 구입함(현대의 허수아비)


    
    ******** 콩과 무우밭을 지키는 허수아비(...)

 


     ********  벼를 벤 들판에 마주 보고 있는 두 연인 허수아비( 우린 곁에 갈수 없기에 그저 바라만 보면서 .... 난 널 그래 볼수 있다는 것만으로 행복해)


 가을 들녘에 다양한 허수아비들입니다
 저 마다 있는 자리도 저마다의 역할도 다릅니다
 그들의 모습도 패션도 다양합니다
 그러나 하나의 공통점은 그들에게 해야 할 역할이 있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일을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하다가 간다는 것입니다
 허수아비의 세계도 이렇듯 다양함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우리의 삶 들도 다양성으로 이루어져 있지요
 저마다의 있는 자리도 저마다의 위치도 저마다 해야 할 일도 복잡 다양합니다
 그러나 공통점은 우리가 무엇가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해야 할 일들을 행복한 마음으로 받아들이며 그 일들이 자신의 삶과 가족과
세상을 위해 아름답고 행복한 일이면 더 좋겠죠
 우린 또 한주를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을 행복하게 해야 할 시간아에 있습니다
 가을 들녁에 곡식을 지키고 있는 다양한 허수아비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그들과의 대화에서 그들이 말하더군요
우린 잔신에게 주어진 역활을 충실히 하는것이 자신의 행복이고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을 위하고
세상을 아름답게 하느것이라 말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