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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주는아름다움

가을에 씨 뿌린자 봄에 거두리라



작업(  통에 담긴 것이 마늘이다   한쪽식 나누어서 소독 후 그늘에 말려서 심는다 하심)

 

  휴식( 작업을 하다가 참을 드신후 휴식 중)


    작업( 마늘심기)


     

       
    위 사진은 어르신들에게 허락을 받고 찍었음....
  가을
  황금들녘을 달려 본적이 있는가
 벼들이 영글어 있고 과일이 익어 있다
 왜 황금들녁이라 하였는가
그것은 성실한자의 땀과 노력과 희망이 햇살과 어우려져 작품이 되었기 때문이리라
봄에 씨뿌린자 가을에 거두리라
가을에 부지런하면 모두가 돈(수확)이라 농부들은 말을 한다
도회인들은 주중에 일을 하고 주말에 쉰다  하지만 그들은 휴일에 더 바쁘다
가을에 씨 뿌린자 있으니 그들은 또 봄에 거두어 들이리라
가을엔 양파랑. 마늘을 심는다 ( 위 사진은 마늘 심는 작업)
지나가다가 작업현장을 보고 인사를 드리고 말씀을하니 찍으라고 하신다(사진이 허접하게 나왔으니..)
"참"으로 떡과 음료수를 드시고 계신다 넉넉한 인심으로 권하기에 몇개 먹었다
어른신 말씀..  이제 일손도 없고 힘이 들어서 농사 짓기가 어렵다...
모델로는 못드린다고 하니 찍어서 글도 잘쓰고 해서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알고 이해하면 된다고 말씀하신다.
떡과 음료를 몇개 더먹고 인사를 하고 왔다
아무쪼록 건강들 하시고 마늘농사가 잘되었으면 한다
가을에 씨 뿌린자 봄에 거두리라
..........
오늘 나는 또 어떤 씨앗을 뿌릴것인가?
선.희망. 사랑.따뜻함의.인간적인...그 영혼이 맑은 씨를 뿌리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