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수영. 까치수염 썸네일형 리스트형 까치수영(까치수염) 까치수영(까치수염) 까치수염은 우리나라 각처의 산과 들에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양지의 모래와 돌이 많은 곳에서 잘 자란다. 키는 0.5~1m 정도, 잎은 양끝이 좁고 긴 타원형이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흰색으로 길이가 10~20㎝이고, 줄기를 따라 작은 꽃들이 뭉쳐서 큰 봉오리가 되고 끝에 가서 꼬리처럼 약간 말려서 올라간다. 열매는 9~10월경에 둥글게 달리고 적갈색으로 익은 씨방에는 종자가 많이 들어 있다. 종자가 결실되면 꽃대는 종자가 충분히 익을 수 있도록 간격이 더 넓어져 꽃대가 더 길어진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어린잎은 식용으로 쓰인다 까치수영이 표준어지만, 까치수영과 까치수염이 혼용되고 있다. - 1937년 정태현씨가 펴낸 [조선식물향명집]에는 까치수염으로 표기되어 있지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