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무. 골무꽃 썸네일형 리스트형 골무꽃 골무꽃 골무꽃 골무의 시어미 죽은 넋’이라는 속담의 골무처럼, 키가 작아서 금방 눈에 띄지는 않지만 소박하고 은은한 멋으로 사람의 눈길을 끄는 골무꽃은 거의 전 세계에 자생하면서 사람들의 마음에 평온함을 준다. 5∼6월경 숲 주변의 약간 그늘진 곳이나 바닷가의 낮은 언덕에 가보면, 자그마한 키(높이 10∼40㎝)에 자주색의 소박한 꽃을 피우면서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 식물을 만날 수 있다. 골무꽃이라는 식물이 그것인데, 열매(정확하게는 종자를 감싸면서 성숙한 꽃받침통)의 모양이 바느질할 때 쓰이는 골무와 비슷하다고 하여 골무꽃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골무꽃속(Scutellaria)은 남아프리카를 제외한 전 세계에 널리 분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와 중부, 남부 지방에서 자라는데, 열매가 익을 때 꽃..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