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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지몽( 야생화 )

달맞이꽃과 해바라기꽃

달맞이꽃

달맞이꽃은 달을 맞이한다는 뜻의 꽃이다.

그렇다고 밤에 피는 꽃은 아니다.

직접 관찰한 결과 일찍 피고, 한낮의 태양 아래서는

꽃이 잎을 닫는다....(대부분의 꽃은 강열한 태양에서는 꽃잎을 닫는 것이 많음?..)

...보통의 빛에는 대부분 피어 있지만...그래서 여름의 한 낮엔 야생화 촬영이 어려움...

달맞이는 밤에 피는 것은 아니지만 저녁 늦게 까지 피어있음.

맞이하다...본인 의지 ...능동적인.....

씨와 뿌리는 약초로 사용한다.

 

해바라기꽃

해 맞이가 아닌 해바라기...ㅎㅎㅎ

한낮에도 강열한 태양속에서도 피어 있는꽃..

바라기 ....뭔가 기다리고, 기대하고, 바라는 ...꽃

씨를 뽁아서 먹음.

 

이름이야 무엇으로 불리어 지든지

본인의 뜻이 아니 였음이라

 

부르는 자여 몫인 것을...

 

 

 

그대는

그냥 그대로 그대이고

아름다움 자체이노라.

 

달맞이꽃이여

해바라기꽃이여

달과 해가 그대속에 있듯이

그대가 내 가슴에 있노라

 

그대들이 님을 바라 보듯이

나는 그대를

가슴에 품고 사노라

꽃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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