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향유의 보랏빛 향기 가을로 가는구나
아름다운그대여
그대는 어찌하여 이름마저 아름다워라
마주치는 사람마다 기쁨마음 열리는 구나
오늘 그대 마주한 공덕으로 나역시 만나는 인연마다
미소띤 표정으로 살아가게 하고프구나
꽃향유여
아름다운 가을이여
쇠파리도 꽃향유의 향기에 취했나봅니다(꿀을 채취하고 있네요)
꿀벌(양봉:일벌)도 꽃향유에 취했나봅니다 ..꿀채취중이네요
** 꽃향유
산야에서 자란다. 줄기는 뭉쳐나고 네모지며 가지를 많이 치고 흰 털이 많으며 높이가 60cm에 달한다. 잎은 마주나고 길이 1.5∼7cm의 잎자루를 가지며 달걀 모양으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잎몸의 길이는 1∼7cm, 폭은 0.8∼4cm이고, 잎 양면에 털이 드문드문 있고 뒷면에 선점(腺點)이 있어 강한 향기를 낸다.
꽃은 9∼10월에 붉은 빛이 강한 자주색 또는 보라색으로 피고 줄기와 가지 끝에 빽빽하게 한쪽으로 치우쳐서 이삭으로 달리며 바로 밑에 잎이 있다. 포는 콩팥 모양으로 끝이 갑자기 바늘처럼 뾰족해지고 자줏빛이 돈다. 화관은 길이가 6mm 정도이고 입술 모양으로 갈라지는데, 윗입술꽃잎은 오목하게 들어가고 아랫입술꽃잎은 3개로 갈라진다. 꽃받침은 통 모양이고 끝이 5개로 갈라지며 털이 있다. 수술은 4개인데 그 중 2개가 길다.
열매는 분과(分果:분열과에서 갈라진 각 열매)이고 좁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며 편평하고 물에 젖으면 끈적거린다. 향유에 비해 꽃이삭이 크다. 가을에 꿀벌에게 꿀을 제공하는 밀원식물이며, 어린순은 나물로 식용한다. 한방에서 감기·오한발열·두통·복통·구토·설사·전신부종·각기·종기 등을 치료하는 약으로 쓴다. 제주도·전라남도·경상북도·충청북도·경기도 등지에 분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일교차가 마니 납니다 토굴에는 밤과 새벽은 벌써 추워지고 있네요
그래서인지 자연들도 부지런히 동면 준비를 하는가 보네요
봄과 가을에 게으런자는 굴주린다고 합니다
가을은 부지런히 수확을 하는 철이라 농가들은 마니들 바쁜거 같습니다
휴일에 만난 꽃향유 아름다움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