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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공간으로(여행)

어떤 두상( 돼지머리. 소머리)에 대한 생각

ㅓ  * 돼지의 머리(돼지머리)





    ** 소의 머리(소머리)



시골의 5일장날에 푸줏간앞에서 찍었습니다
주인아주머니 왈 돼지는 죽었어서 웃는다며 그래서 돼지머리를 고사상에 올린다하네
소머리를 가르키며 소는 웃지 않아요 한다  내가 묻기를 가격은 얼마나 하나요 하니
돼지는 이만육천원, 소머리는 두당 십만원 한다고 하네요
고기든 채소든 먹어야 사는 것이 인간이고 생명이지만 그래도 저 두상을 보니 가슴이 짠해지는것 무엇때문일까?
돼지는 대부분 웃는듯한 머리상이라는데...그들은 자신의 삶을 숙명처럼 받아들여서 일까?
-도살장에 들어 갈때도 돼지는 그냥들어간다고하네요?
소는 대부분 찡그리고 원망하는듯한 슬픈의 표정인데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지 못해서일까?
-소는 팔려갈때부터 눈물을 흘리고 도살장에서는 안들어가려고 몸부림 친다고 하네요
두 동물의 죽음과 머리를 보고 많은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