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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주는아름다움

감따는 사람


   *  감따는사람(부)들




   **감따는 사람(자)들




    *** 감따는사람(모)들




     ****감작업(동서 사이)

 


      ***** 감꼭지 치기( 1번사진의 형수)


 

      휴일 들녁을 나갔다
      부슬비가 뿌리는데도 농사일을 하고 계셨다
      감밭 주인은 아니고 도지로 감을 사서 따가지고 포장하여 판다고 한다
      위의 사람들은 "함안"에서 오셨다고 한다 부부와 아들 형수로 한팀을 이루고 있었다
      비오는데 작업하기에 위험도한데 숙달? 되셨는지 잘하신다 걱정되어서 조심하라고 했다
      인사를 하니 잘읶은 홍시를 몇개 따주신다  
      사진을 찍으라고 허락하신다(항상 양해를 구함)... 사진을 찍었지만 생업에 종사하시는사람들에게 자신을 위해
      사진을 찍는게 미안도 했다  어르신과 가족들은 술과 참도 권유하고 잘찍으라 하신다...../
      이것이 청도 반시 작업입니다
      이렇게해서 포장을 하여 서울 등 대도시를 가져감(저렇게 작업을 해서 박스에 넣고 포장을 하여 3 - 5일 정도 지나면
      홍시가 됨)  물론 자연 홍시와는 차이가 있지만.
      가을 감이 통통하게 살이 붙었고 익어간다
      부슬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생업을 위해 일을하시는 일가족에게 감사한 마음이 든다
      사진을 찍어라고 협조해주신 일가족과 홍시와 새참을 권유하든 그들에게 행복이 가득하길 따뜻한마음으로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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