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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세상(사진)

부처님오신날(윤 사월초팔일) 존재계의 모든 생명에게 축복을 기원 합니다.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에 온누리에 가득 하길 ~~~ 윤 사월 초팔일 부처님 오신날에 *** 개양귀비꽃을 올립니다 *** 더보기
간절히 갈망하라....이루어지리라. 간절히 기원하라 ...이루어지리라! 존재계 존재하면서 욕구(욕망)을 가진 뜨거운 피를 가지고 산다는 것은 수많은 희망(욕망)을 갈망을 가지고 사는 것이리라. 당신이 성직든 도인이든 일반인(중생?)이든 관계없이 종류와 가지 수의 문제일 뿐... 그 희망(간절한 소망)이 타인에게 아픔과 눈물 반사회적이지 않는 것이라면 또 그대의 능력이 택도 없이 부족한데 터무니없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면 이루어지리라 믿는다. 다만 믿고 의지하는 절대자에게만 매달리고 기도하지 말지어다. 그것보다 선행하여 그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들을 최선을 다하라 돈(돈신?)으로 할 수 있는 것은 돈으로 인간의 힘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인적자원(인신?)으로 그대가 할 수 있는데 까지 최선을 다하라. 그리고 그 소원(갈망)을 위.. 더보기
후투디(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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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때는 생감 이였다 감(청도반시) 누구나 한때는 "생감" 이였다 행복한 주말 되길 바라며.... 더보기
안개가 있는 팔조령의 가을 아침 안개가 있는 팔조령의 아침 입니다 들판엔 벼가 누렇게 익어 가고 있습니다. 높이 보이는 산 봉우리 두개 저산을 화악산이라 합니다 청도인들은 왼쪽산을 남산이라부릅니다. 오른쪽 산을 화악산이라 부릅니다(두산 사이 계곡너머...한재미나리 마을이 있습니다) 이산은 기슭 어디쯤엔가 토굴이 있습니다. 가을 햇살처럼 불어오는 가을 내음처럼 길가에 하늘거리는 코스모스처럼 들판에 누렇게 익어가는 벼처럼 마음가득 행복이 넘치고 따스한 날 되시길 바랍니다 내가 행복한 마음으로 내가 행복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행할때 세상은 더욱더 아름답고 아름다울것입니다 내가 행복해야 세상이 행복합니다 늬의 시선이 아름다워야 세상이 아르답게 보입니다 주말 휴일 아름다운 자연을 보고 아름다운 시선과 아름다운 마음으로 물들려봅시다 그리하여.. 더보기
바다고기(고등어. 갈치)의 꿈 시장 어물전의(고등어.명태.오징어) 갈치 살던곳이 너무나 넓고 광활하여 주소도 번지도 알수 없다 그저 그들의 고향을 바다라 부른다 저들이 있어서 오일장 어물전에는 파도소리와 바다내음과 또 귀밝은 이는 바다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이 지구에서 우리가 살아가는 육지와는 또 다른 세계에서 온 생명들의 만날 수 있다 고등어. 명태. 오징어. 갈치 등 수많은 종족들을 볼수 가 있다 저 넓고 넓은 바다 저 깊고 깊은 바다 파도가 치고 세상의 어떤 물도 가리지 않고 받아드리는 그 바다에서 저 등푸른 고등어는 무슨 꿈을 꾸었을까 저 은빛의 날씬한 갈치는 무슨 꿈을 꾸었을까 고등어와 갈치는 작은 자기 세계에 머물러 편안함을 누리기를 원하지 않았다 자신이 가보지 못한 더 넓은 세상을 헤엄치며 더 많은 다른 세상을 보아왔고.. 더보기
부처님 오신날을 이시대 난타(가난한자)를 생각한다 좀 씀바귀 부처남 오신날 이 시대 가난한 여인 난타(사람들) 를 그리며 불기 2556년 4월 8일(음)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부처님 오신날과 연등행사등을 생각해본다 부처님 오신날 즉 석가모니불 탄신일 BC 563년 4월8일(음) 북인도 카필라 왕국(네팔)의 왕 수도타냐와 마야부인 사이에 태어났다 탄신일에 대한 설이 두 가지다 2월8일과 4월4일인데 2월8일이 맞으나 대부분의 불교국가에서 4월8일 탄신일로 기념하고 있다 부처님 오신날 주요행사로는 연등행사. 탑돌이. 제등행렬 등이 있다 연등을 밝히는 의미는 등(燈): 어둠을 밝히는 것 즉 마음속에 무명을 밝히어 지혜를 얻고자함이다 무명으로 가득찬 마음을 등을 달아 부처님의 지혜광명이 나의 마음에도 가득하기를 기원하면서 밝힌다. 등을 밝히는 것을: 연등,.. 더보기
작금의 불교 파문을 보면서 애기똥풀 까치다리라고도 한다. 마을 근처의 길가나 풀밭에서 자란다. 뿌리는 곧고 땅 속 깊이 들어가며 귤색이다. 줄기는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속이 비어 있으며 높이가 30∼80cm이고 분처럼 흰색을 띠며 상처를 내면 귤색의 젖 같은 액즙이 나온다. 잎은 마주나고 1∼2회 깃꼴로 갈라지며 길이가 7∼15cm이고 끝이 둔하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와 함께 깊이 패어 들어간 모양이 있다. 잎 뒷면은 흰색이고 표면은 녹색이다. 꽃은 5∼8월에 황색으로 피고 줄기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가지 끝에 산형꽃차례를 이루며 몇 개가 달린다. 꽃의 지름은 2cm이고, 꽃받침조각은 2개이며 길이 6∼8mm의 타원 모양이고 일찍 떨어진다. 꽃잎은 4개이고 길이 12mm의 긴 달걀 모양이며, 수술은 많고, 암술은 1개이며 .. 더보기
굶어죽는 소에 대한 작은 생각들 소에 대한 소고 세상에서 내가 약지 않고 어리버리한 놈으로 보이더라도 세상에 대하여 천지만물에 대하여 따스함 가슴을 가지고 살고 싶다 더디 가더라도 그리하여 자신에게 모두에게 희망이라는 싹을 티울 수만 있다만 그것으로 족하리.. 맹추위도 달리다가 지쳤는지 몇일째 소강상태라 다행이다 텔레비젼이나 인터넷을 보지 않으려하는데 요즘은 연일 계속 나오는 소에 대한 뉴스를 볼때 마다 큰 덩치의 선한 큰 눈(아마도 내가 아는 상식으로는 동물중에 제일 눈이 크지 싶어?)의 소가 눈에 밟힌다....아... 산 생명이 이 땅에서 굶어 죽다니 겨울이라지만 천지사방에 마른 풀이요 먹을 것인데 굶어 죽다니 ....... 인간의 무한한 이기심과 무ㄴ-o한 정책?이여! 어쩌면 예견된 사태이고 재앙이 아니었을까? FTA. 소고기의 .. 더보기
가을비는 촉촉히 내리고 가을비는 촉촉히 내리고 몇일 전 부터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더니 이제는 주위에 반소매 옷을 입고 다니는 사람을 거의 볼 수가 없는 상태이다 이렇게 계절은 지난 시간의 화려함과 노출에 등을 돌리고 긴소매의 숨김의 시간으로 달려가고 산사엔 새벽이 오고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메마른 풀들을 적시고 처마에 메달린 풍경소리 마저 비에 젖는 새벽이다 아 이 새벽의 적막함이여 떨어지는 낙수물 소리 ... 진하게 배어나는 향 타오름의 내음이여 촛불은 적막함으로 가득한 산사에 숨막힘을 태운다 아 시대는 급변하고 국제정세도 급변하고 정치는 어지럽고 중생의 삶은 더욱 어려워져 양극화로 치닫는 현실이여 물가는 천정부지로 날뛰고 중생은 말없이 허리띠를 조여맨다 이제 세상 사람들은 많은 것을 희망하지 않는다 단 한자로만 끝이 난다 .. 더보기
안개낀 아침들녘을 달리며 안개낀 아침 들녘을 달린다 아침햇살 받아 눈부신 들판엔 누렇게 벼가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아! 느낄수 있다는 것은 행복한 것이다 살아 있기 때문에 느낄수 있는 것이리라 살아 있다는 것은 이세상 무엇보다도 행복한 것이리라 오늘도 안개 자욱한 들녘에 쏱아지는 아침 햇살처럼 아름다운 삶을 살고자 한다 비록 현실은 저들판을 가득 메운 안개 같을 지라도 모든것이 잘되리라는 희망을 가지고 열심 살아가면 햇살받아 누렇게 고개 숙인 저 벼들처럼 결실이 여물어 가지 않을까 행여 안개가 걷히고 그희망이 결실이 여물어가지 않았던들 또 어떠하리 가슴에 희망을 가지고 아름답게 살아온 날들만큼은 행복하지 않았는가 마음 한번 달리 생각하니 같은 상황에서도 희망의 빛과 행복과 아름다음으로 가득하고 마음 한번 달리 생각하니 같은 상황.. 더보기
산중일기 산중일기 산은 언제나 고요하다 어둠을 품에 안고 달려가는 밤은 더 고요하다. 그냥 아무조건이 없이 품에 안고 가는 것 같다 하늘을 나는 새도 풀을 먹는 산토끼와 고라니 잡(육)식을 하는 너구리와 삯도 자신을 살기 위해 인간의 농지를 어지럽히는 멧돼지 가족도 .. 산에겐 하나의 그냥 자연의 질서일 뿐이다. 진제국의 통일공신 이사는 말하지 않았던가 " 태산은 한줌의 흙도 거부하지 않았기에 태산을 이루었다고" 그렇게 산은 세속의 세속 밖의 일도 관여치 아니하고 그렇게 받아들이고 있는 것이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세상속에서 함께하고 세속의 구성원으로 함께 희노애락을 느끼며 살고 토. 일요이면 어쩌면 세속의 경계쯤 되는 토굴에서 휴대전화도 끄고 텔리비젼도 끄고 산과 들과 풀벌레와 별빛과 그렇게 벗하고 살아가는 것.. 더보기
가을속으로 하현달은 어지러지며 고요히 산사를 비춘다 밤 이슬 내리는 산사에는 가을 풀벌레.. 귀뚜라미 쓰르라미 등 이름을 알지 못하는 풀벌레들의 소리 청아하게 목탁 소리를 대신하고 있다 그들은 자신을 이름을 세상이 알아주던지 말든지 간에 자신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것 같이 보인다 고요를 너머 선 적막한 가운데에 아! 소쩍새 소리 아! 소쩍새 소리여 어찌하여 이 밤 그리도 애타게 들리는가? 그대 무슨 한이 그리 많은가? 이 밤을 그 애끓음 소리로 지새우는가? 이제 그만 내려두게나 그리고 잊거나 버려두거나 가는 것은 가고 남는 것은 남는 법 흐르는 것은 흐르고 멈추는 것은 멈추는 것 그런 것이느니라 한 사랑이가면 또 다른 사랑이 오는 법이느리라 수많은 영겁의 세월을 지나가는 인연의 시간이여 하현달 어지러지는 산사에 고요.. 더보기
한주를 시작하면서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하면서 날마다 새로운 날이 시작되고 우리는 그런 날들을 맞이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새벽을 깨우는 산새소리들 창가로 스며드는 아침햇살 공간을 적시는 커피향기는 또 내가 살아 있음을 느끼게 합니다. 월요일입니다 토.일요일 쉬시고 출근하는 직장인들은 휴일이 왜 이렇게 짧나 하루만 더 쉬고 싶음도 느낍니다. 찌뿌퉁하고 하루가 무척 긴 월요병이 생기도 합니다 그런데 생각을 조금만 바꾸면 삶이 얼마나 즐겁고 행복한 일인가요? 오늘아침 눈을 뜰 수 있다는것, 자연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것, 커피향을 맞을 수 있다는것, 출근 할 직장(사업체)이 있다는 것 그것 자체만으로 축복입니다. 살아가는 늘 감사하며 현실을 조금 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받아들이며, 존재하는 현상의 삶(타인)들과 .. 더보기
장자 죽음을 말하다... 그리고 휴식을 ㅋㅋ 거미줄같은 삶 구애 장자 죽음을 말하다... 그리고 휴식의 시간을 - 덕산 - 주말입니다. 최근 우리 프로야구계의 걸출한 선수였던 두(고 장효조. 최동원)분이 젊은 나이에 유명을 달리하였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제 전설이 되신 님들의 삼가 명복을 빌어봅니다. 생명은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불이켜진 순간 꺼져가고 있는 유한의 모래시계입니다 아무도 그 모래시계의 틀에서 벗어날 수 없는 대우주의 법칙 아래 있습니다. 장자가 사랑하는 아내와 자신의 죽음을 바라본 서선을 돌아보면서 우리는 또 오늘을 어떻게 살아야 할까 생각해 봅니다 장자(지략편) - 부인의 죽음 보고 땅바닥에 앉아 대야를 두드리며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화장실에가서웃는것과차원이다름). 친구 혜시(혜자)가 - 자네 아내는 자네를 위해 자식을 낳고 길러.. 더보기
호접지몽....ㅋ 호접지몽 [胡蝶之夢] 《장자》〈제물론편(齊物論篇)〉 장자가 어느 날 꿈을 꾸었다. 나비가 되어 꽃들 사이를 즐겁게 날아다녔다. 그러다가 문득 깨어 보니, 자기는 분명 장주가 되어 있었다. 이는 대체 장주인 자기가 꿈속에서 나비가 된 것인지, 아니면 나비가 꿈에 장주가 된 것인지를 구분할 수 없었다. 장주와 나비는 분명 별개의 것이건만 그 구별이 애매함은 무엇 때문일까? 이것은 사물이 변화하기 때문이다. 꿈이 현실인지 현실이 꿈인지, 도대체 그 사이에 어떤 구별이 있는 것인가? 장주와 나비 사이에는 피상적인 구별, 차이는 있어도 절대적인 변화는 없다. 장주가 곧 나비이고, 나비가 곧 장주라는 경지, 이것이 바로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세계이다. 물아의 구별이 없는 만물일체의 절대경지에서 보면 장주도 나비도,.. 더보기
수행...(만어사의 아미타불과노보살...그리고 나무) 만어사의 앞마당의 나무는 긴세월 그렇게 비.구름. 방문객을 맞이하고 언제나 그자리에 있었다 그 아래 수행하는 .... 그 나무아래 작은 아미타불과 노보살이 수행하고 있었다 아미타불조성의 서원을 세워고 모금하고 있었다 석가모니가 보리수 나무아래 수행을 하는 모습과 같이 연상되는 것은 왜일까? 아 처처불성이라 처처에 불성이 가득하고 이미 부처 아닌것이 없는데 왜 인간은 형상에 집착하는것일까? 금강경 반야부5품에 이르기를 " 범소유상이 개시허망이요 약견제상이 즉견여래라 하지 않았는가" 즉 무릇 모양(상)으로 모든것은 허망한 것이니 이모든(일체) 현상이 상(진실상)이 아닌줄 알면 곧 여래를 보는 것이고 마음을 깨치는 것이다. * 물론 아래 노보살님 이야기는 아니다( 수행하는 모습이 아미타불의 모습과 겹쳐서 한컷..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