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나무. 강자독식. 당산제.당산나무 썸네일형 리스트형 동네어귀의 겨울나무 마을 입구의 겨울나무. 1 겨울나무. 2 겨울나무3. 겨울나무4. 겨울나무5. 겨울나무 그것도 마을 어귀를 지키고 서 있는 겨울나무이다 봄엔 연녹색의 여름엔 위용이 넘치는 녹색의 드레스로 자신의 마음을 형형색색 물들였던 가을날의 색동드레스를 벗어 던져 버리고 서 있다 한점 꾸밈 없음에도 부끄럼 없는 나신으로 서있다 한없는 베품과 나눔 뒤에도 까치에게 주택을 임대해 주고 또 동네의 밥하는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지켜보고 있다 ***님의 블로그의 글처럼 저기에 서서 어느집의 출생과 사망 희노애락을 수백년동안 지켜보고 있었으리라. 마을 입구의 나무들은 대부분 동네 당제를 지내는 당산나무이다. 불교가 수용되면서 산신. 칠성 등 대부분은 대부분 사찰 안으로 수용되었으나 당산나무와 성황당은 수용되지 않았다 지리적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