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고들빼기
왕고들빼기는 우리나라 산과 들에 분포하는 일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물 빠짐이 좋은 곳이나 경사지의 반그늘이나 양지에서 자란다. 키는 1~2m까지 자라고, 잎은 표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분백색이다. 뿌리에서 난 잎은 꽃이 필때 없어지고 줄기에서 난 잎은 어긋나는데 길이는 10~30㎝, 폭이 1~5㎝로 타원형이며 끝이 뾰족하다. 꽃은 연한 황색이고 원가지에서 여러 개 갈라지고 길이는 20~40㎝로 작은 꽃들이 여러 개 달리며 지름은 약 2㎝이다. 열매는 9월경에 백색으로 달리고 종자 위의 갓털은 길이 0.7~0.8㎝이다. 어린순은 식용, 뿌리는 약용으로 쓰인다. -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
야생의 식물이 자신의 터전을 떠나서 새로운 곳에 자리를 잡고 살 확률은 얼마나 될까
스스로 이동 할 수 없기에 아마도 그히 제한적일 것이다
생에 단 한번 주어진 기회가 있다
여물고 여문 씨앗의 주머니가 열리고 자신에게 촉수처럼 주어진 저 날개로 부는 바람에 몸을 맏긴다
그대여 바람을 의심하지 마라
그에게 그대 모든것을 맞기고 그대 원하는 곳으로 유영하라
그리고 그대가 원하는 곳에서 그대가 원하는 삶을 살라
그대에게 주어진 삶은 삶은 단 한번 뿐이니까
그대 의식을 지배하고 있는 전생의 원죄도 내생의 불안감도 갖지 말아라
단지 오늘 그대에게 주어진 현생이 그대의 삶일 뿐이리 그리하여 그대 이생에 행복해야하리
믿지마라 그대의 원죄를 그대 전생의 업보를 ...그어떤 종교가 그것으로 그대를 구속하고 긔대 사고를 옥죌지라도
오늘 그대에게 주어진 현생의 삶이 그대에게 주어진 그대 생일 뿐이니 ...
왕 고들빼기 꽃이 피고 .....씨앗이 바람을 타고 날릴것입니다
그들이 원하는곳으로 가서 진정 그들이 원하는 삶이 되기를 기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