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오줌풀꽃
뜻하지 않게 바쁜 일상을 보내고 돌아와다
토굴 정원에 몇해전 이사를 온 노루 오줌풀꽃이 아름답게 피었습니다
그런데 노루오줌 냄새 즉 찌렁내는 전혀 나지 않고 향기롭습니다
이런 이름을 얻게 된데에는 이 풀의 뿌리에서 노루오줌냄새가 난다고 해서 유래 되었다고 하네요
요즘 들판엔 양파수확이 한창이고 또 모내기가 한창이네요
뿌리지 않은자 거두지 못하리니 ...
또 뻐꾹이가 발정나는 철이라 구애를 하는라 뻐꾹이 울음소리가 자주 들립니다.
딱따구리도 한창이고 소쩍새도 한창이네요
모두들 짝짓기 철인지 구애소리가 한창입니다
존재하는 생명들이 음양의 이치를 찾아 종족 보존을 위하여 노력들하는 모습이네요
자연엔 그야말로 사랑이 넘치고 있는 계절입니다
노루오줌풀꽃으로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아름다운날들이 가득하기를 기원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