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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지몽( 야생화 )

춘화자래개.....

 춘산자래청이요 ..... 봄이오니 산은 스스로 푸르고

 춘화자래개로구나 ...... 봄이 오니 꽃이 스스로 피는구나

 누가 춘래불사춘이라했는가?

 처해진 환경이 정치가 경제가 제정여건이  애정이 인간관계가......

 봄산은 스스로 푸르고 봄꽃은 스스로 피는구나

 원래 삶이 끝없이 변하고 마음은 순간에 변하는구나

 마음을 가린 안개 걷히니 기쁨의 세계가 열리고

 처해진 상황마저 변하는구나

 급격히 오는 이봄은 그냥오는것이 아니로구라

 스스로 끊임없이 고행의 시간을 보내었기 때문이리라

 이봄  모든이들의 가슴에 봄이 함께하기를 기원하면서...

---오랜만에 글과 사진을 올린다.. .그리고 겨울동안 올린

     비공개의 글들을  공개로 전환합니다.----

 

   ** 토굴뒷산에 겨울을 이기고 핀 노루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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