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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지몽( 야생화 )

가을의 야생화 구절초

   구절초

 

 

 

 

 

 

 

 10월의 마지막날입니다

 토굴에는 서리가 내리고 기온이 많이 떨어진 날입니다

 그래도 눈앞에 보이는 모든 잎들이 나름의 색으로 단장을 하고

 이 가을 축제를 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세 계절을 그렇게 살다가 아름다움의 시간을 보내고

 마지막 혹한의 계절을 맞이 하겠지요

 숙명처럼 담담하게 한번도 거부하지 않고 그속에서도 새로운 꿈을 이어 가겠지요

 세상에 아름답지 않은 것이 없었습니다

 모두들 자신에게는 최선의 방법으로 최선의 선택으로 살아가고 그렇게 스스로를 물들임으로

 표현하고 그렇게 보이지 않는 꿈을 꿀 것입니다

 우리는 항상 타자의 입장입니다

 그입장에서 대상을 평가하고 미추를 논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말 세상에 스스로에게는 아름답지 않은것이 없다

 존재 그것만으로도 이미 축복이고 아름다움입니다

 어느  가수의 노래가락처럼 오늘이 10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서리가 내리고 일교차가 컵니다

 그렇수록 단풍은 더욱더 아름다운날입니다

 행복한가을 ...건강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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