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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지몽( 야생화 )

옥잠난초...땅찔레꽃

 옥잠난초

 

   옥잠난초는 큰나무들이 무성한 낙엽위에서 만났다

   꽃보다는 잎과 자태가 아름답다고 할까

   특이한것은 뿌리를 땅속 깊이 내리고 자라지 않고 썩은 낙엽위에  쌀짝 잔뿌리를 내리고 산다

   실제로 보면 깔끔하고 이쁘네요 (토굴위 참나무숲속에서)

 

 

 

 

 

  땅찔레꽃 : 땅찔레꽃은 보통 찔레꽃과는 달리 가시도 작고 줄기도  작다 (덩굴을 이루지 안고 잔디바닥에서 자란다)

                 주로 구릉지 언덕이나 잔디밭에서 자란다  보통 찔레꽃보다 쫓이 크고 두터우며 이쁘고 오래간다.

 

옥잠난초

옥잠난초는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물 빠짐이 좋은 곳의 토양 비옥도가 높고 반그늘 혹은 음지에서 자란다. 뿌리는 구경 지름이 1~1.5㎝ 정도이고, 지상부에 나와 있는 것을 “위인경(僞鱗莖)”이라 부르며 마른 잎자루로 싸여 있다. 키는 20~30㎝이고, 잎은 2개가 전년도의 줄기 옆에서 나오며 길이는 5~12㎝, 폭은 2.5~5㎝로 긴 타원형인데 가장자리에 주름이 많이 있다. 꽃은 자줏빛이 도는 연한 녹색이며 꽃자루는 높이 15~30㎝로 5~15송이의 꽃이 달린다. 열매는 8~9월경에 익으며 길이는 1~1.5㎝ 정도이다. 관상용으로 쓰인다.  -출처: 네이브_

 

장마... 오랜만에 비가 오네요

어떤때는 비가오지 않아 너무 가뭄이들어 힘들어하고

어떤때는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장마로 힘들어한다

와야할때 내려야할 만큼의 양 만큼 내리는것

하물며 하늘도 이러한데...

마음(욕심.욕구)을 가진 인간은 그양과 때를 조절하고 맞추기가 얼마나 어렵겠는가

문명이 발달하고 인간이 위대하다고 하지만 아직도 거대한 자연의 힘앞에  희비하지 않는가

자연의 순리를 아는것 ..자연과 공존하는것..

오늘도 그아름다운 삶을 꿈꾸며(장마에 피해없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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