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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지몽( 야생화 )

개여뀌.....피다

  개여뀌..꽃이피다

 

 

 

     

      개여뀌

높이 20~50cm 정도로 자라는 줄기는 털이 없으며 밑부분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어긋나게 달리는 잎은 양끝이 좁은 피침형으로

     가장자리에 거치가 없고 뒷면 맥 위에 털이 있다. 6~9월에 가지 끝에 적자색 또는 백색의 꽃이 이삭 모양의 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8개의 수술과 끝이 3갈래로 갈라진 암술대가 있다. 수과인 열매는 세모지며 흑갈색으로 익는다.
     전국 각처의 빈터나 논, 밭 등지에 흔하게 자라는 1년생 초본이다.

가지 끝에 적자색 또는 백색의 꽃이 이삭 모양의 꽃차례를 이루며 달림.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8개의 수술과 끝이 3갈래로 갈라진

암술대가 있음 -네이브지식검색-

 

개여뀌

토굴의 밭뚝과  곡식이 심겨지지 않은 곳에  잡풀처럼 자라서 뽑아내고 뽑아낸다

뚝에 있는 놈은 미처 손댈틈이 없어서  그냥  둔 것이 휴일 배추밭 일을 하다가

고개를 돌리니 이렇게 아름답게 피어 있구나

나는 수확을 거둔다는 욕심?에 너를 뽑아 죽였구나 ㅎㅎㅎ

그래 진작에 그렇게 밭뚝에나 자라지 응

아무리 아름다운꽃도 보는자 즉 타자의 마음가짐에 따라 잡풀에 지나지 않음이 ......

어디에서나 어디에 자리를 잡나에 따라서   그의 생존마저 결정되는 것이여

또 이름마저 말지 만ㅅ하고 쓸모없는 잡풀에 지나지 않든것이 아름다운 시선으로 바라보니

얼마나 아름답지 아니한가

원래 사물이란 타고난 그대로 쓰임새가 있고 아름다운것이였으리라

다만 나라는 타자가 학습되어지고 주관지어지고  자신위주의 손익의 계산법으로서

세상과 사람물을 바라보고 평가하기에 쓸모 없고 그 아름다움의 가치를 몰랐으리라

이 우주법계에 쓸모 없는 물것이 었디 있으며 또 미추가 어디에 있겠는가

그는 그대로 나는 나대로  그렇게 여여한것을...

단지 모를뿐

단지 인간이란 이기적 존존의 잣대로만 세상을 평가 했을뿐이니....

아 마음한번 돌리니 세상 모두가 쓸모있고 아름다운 그대로 이구나

오늘도 모두가 아름다운 가을 햇살 같을지니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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