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도인 2019. 6. 28. 09:30

자귀나무..(자귀꽃).

자귀나무는 합환목,합혼수,야합수,유정수로 불린다.

그것은

잎이 낮에는 펴져 있으나 밤이되면 접혀져서 마치 자는 듯한 느낌이 든다.

그래서 자귀(귀신이 자는듯한..)나무라 했는가?

또 밤에 잎이 서로 붙어 자서 부부 금술을 ..야합수, 합혼수,등으로 불리며,

예전엔 부부 금술을 위해 집에 심었다.

꽃이 피었을땐 술 모양으로 매우 아름다워서 요즘엔 정원수로 마니 심는다.

볼수록 꽃술이 이쁘고 아름다운 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