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지몽( 야생화 )
벼가 고개를 숙이다.
백두도인
2019. 8. 17. 07:00
입추(8월8일)가 지나니 벼가 고개를 숙이네요
즉 씨앗이 여물어 읶어간다는 말이다.
곧 누렇게 벼가 읶은 들판을 보게 되겠죠?
불과 얼마전(수십년전...) 까지만 해도 농민(민초) 주 수입원이고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이라 했는데......
세월이 변화고, 시대도 변화고,
나는, 그대는 어떻게 변화고 있는가?
그래도 들판에 벼는 읶어가고....
쌀밥은 먹어야 생존할수 있겠지?
세월이 ..시대가 변해도..
벼가 읶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