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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

능소화가 피는 계절 능소화: 하늘을 두려워 않고 높이 높이 올라가는 꽃이라는 뜻의 이름 옛날 암행어사 마패 무늬로도 사용되었다 양반집 담장에만 심어 대문과 담장에 따라 피든 귀한?(신분의 구분을 주든..)꽃 그래서 옛날에는 ..양반꽃..으로 불렀다 지금은 전국에 원하는 이는 ..쉽게 ..볼수 있는꽃.. 능소화가 한창일때쯤 장마가 시작된다해서 ..비꽃.. 질때는 동백꽃처럼 통째 진다는 ..고귀함을 지킨다하여 ..처녀꽃.. 붉은 황금색 꽃이 등나무 같다고해서 ..금등화.. ..소화.. 궁녀에 얽힌 설화도 있다 꽃말이 그리움. 명예.. ...꽃가루가 눈에 들어가면 쉽게 나오지 않아 애를 먹는 경우가 있어 바람 불때는 가까이 가지 않는것 좋다 눈에 들어가면 실명된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다. 더보기
붉은 인동초 더보기
금은화(인동초꽃, 인동덩굴) 더보기
개망초꽃 개망초꽃 폰으로 찍은거 들판에 농지에 여기저기 핀다 개망나니 꽃이라도 한다. 개망초 꽃 - 無垢- 바람이 지나가는 길목 사이로 제방뚝 위에도 밭고랑 사이에도 망할놈의 꽃 피어서 눈길을 맞추네 사연 많고 하고픈 말 많아서 바람에도 전하지 못한 사연들이 꽃으로 핀다 유월의 더위속으로 숨어 들었네 흔하디 흔하여 쓰잘데기 없는 개망나니 같아서 가슴으로 전하고픈 언어들을 숨기고 애뜻한 마음 잡고픈 손잡지 못하던 그리움 같음이여 연하고 연한 보라빛 들꽃 향기속에서 풀꽃 내음으로 개망초꽃은 피어난다 개망초꽃 흐드러지게 피던 날 연하디 연한 보라색 사랑은 가슴에 피었네 자신의 마음 방향으로 아름다운 세상 그리며 개. 망 . 초. 꽃 연한 보라가 흰 빛깔로 바람처럼 세상에 전하고픈 말 아름다움은 존재해서가 아니라 마음에.. 더보기
털중나리(핸드폰으로 찍은거....) 더보기